오디오 시스템 USB 케이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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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기기에 소소한 업글을 했습니다. 일전에 신고를 했던 4m 짜리 USB 케이블을 드디어 써먹게 되었죠.
a to b라 아이폰에 연결할 OTG 케이블을 샀습니다.
그래도 오디오 용이라 듣보잡 OTG 말고 오디오 업체껄 샀습니다. 많이 비싸진 않아요. ^^
기존 사용하던게 5m 짜리 프린터용 usb 케이블이라 항상 찜찜했고 아주 가끔 틱 잡음이 들어와 지터 문제가 있긴 있구나 싶었는데 교체하고 들으니 깨끗하고 소리가 매끈해진 기부니가 듭니다. 1-2m 이내의 진짜 허접한 케이블이 아니라면 대개 지터 문제가 크진 않을텐데 USB의 규격상 한계인 5m 길이에 근접하면 지터 대책이 꼭 필요한 거 아닌가 합니다. 더 길게 연결이 필요한 경우 중간에 리클럭커 같은 장비가 필요해진다 하더군요.
케이블 교체 후 아침에 몇곡 산책녹음 해서 올려 뒀습니다.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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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25.05.26.

확실히 긴 선은 문제가 많죠..
13:00
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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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님 ㄷㄷㄷ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