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충동구매 욕구를 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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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가 일도 잘 안 풀리고 퇴근 시간도 9~10시를 기록하고
거기에 3일째 버스 파업으로 교통비까지 갈려 나가는 터라
스트레스가 꽤나 강하게 오더군요.. orz
이러다 보니 확 뭐라도 질러서 좀 진정시킬까 했다가
주머니 사정도 여차저차 꼬인 부분도 있고
사려는 물건에 대한 정보가 너무 안 나오는 판이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이 와서 충동구매 욕구는 상당히 소강된 상태입니다.
(지금 주문하면 수요일에나 도착할 상황이니)
올해 운세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는
올해 중에서는 최악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주는 좀 더 나아져서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군요.
(그래야 지름 욕구도 덜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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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7
25.05.30.

사실 지름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질렀다" 라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거긴 합니다만
후폭풍도 상당하긴 하죠.
행위 자체가 중요한거긴 합니다만
후폭풍도 상당하긴 하죠.
20:57
25.05.30.

천천히 지르시죠 ㄷㄷㄷ
21:06
25.05.30.

ㄷㄷㄷ 잘 참으셨습니다
21:18
25.05.30.

스트레스라.... 힘내시길 빕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있을 때마다 비빔면을 먹습니다. 맵찔이라서, 먹고나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하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더군요. 좋아하는 음식 드시길 바라며, 이번 주말 또한 재밌게 보내시길!
21:25
25.05.30.

'지름'보다는 '참았다'가 더 좋은 측면도 많다고 생각해요.
참은 뒤 보전된 통장 금액을 보며 '지켜냈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힐링이 된달까요 ㅋ;;
00:53
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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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자체가 중요한거긴 합니다만
후폭풍도 상당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