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에라자드 처음간 뉴비의 후기

오늘 11시쯤에 방문했습니다.

구매보단 체험을 해보자는 느낌으로 다 돌아봤습니다.

이여폰, 해드폰, 스피커 전부 거들떠도 보지 못할 가격대의 소리를 듣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이여폰은 크기가 크기인지라 30만원 이후로는 해상력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플렛한음색에 약간의 v자가 취향인지라 음색차로 인해 가격대간의 차이를 느끼지를 못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전 이여폰은 E40으로 종결해야 할꺼 같습니다.

해드폰은 차이가 하늘과 땅의 차이 그 이상이였습니다.

ADX5000은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그좋은 m70x를

못들어 죽겠는 소리로 만들어 버립니다.

DAP쪽과 앰프도 궁금해서 다 한번씩 청음 해봤습니다.

DAP는 FiiO M23과 PDIO & Cradle 그리고 LG G7을 비교하였습니다.

PD10 & Cradle은 진짜 대박이였습니다.

겁나 묵직하고 밸런스드 소리가 진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DAP치고 크고 좋은 화면을 가지고 있어

다른 DAP보다 시원하게 화면이 보이는게 매력적이였습니다. FiiO는 저가형인지라 LG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저가형이라도 25만원이 넘는 DAP보다 중고로 7만원에 파는 LG가 미친 가성비라는 증거 였습니다.

고작 음악을 실행하는 플래이어라 해도 음악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2시간동한 있었던거 같은데 해드폰과 DAP가 차이가 가장 많이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스피커도 평일 점심때라 사람이 없어서 체험 해봤습니다.

매장에서 쓰는 잔잔하게 나오는 음악 트는 스피커도 음질이 상당히 좋은걸 썼는데도 불구하고 체험 한번 하고 다시 들으면 만원짜리 다이소 스피커가 됩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스피컵니다.

새로운 차원이 보이게 됩니다.

지금 쓰는 스피커도 50만원인데

심각한 충동이 일어날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청음샵은 오히려 돈없을때 가야할꺼 같습니다.

돈이 있으면 바로 경제 위기에 돌입할꺼같습니다.

특히 스피커가 가장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