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종결치삤습미다

갖고 있는 헤드폰들 중 탑티어는 일단 요렇게 종결입니다. ㅋㅎ
그 분의 HE500. ㄷㄷㄷ
교환청음 상태에서 그대로 걍 눌러앉아뿌기로 했습미다.
첫 신품 레퍼런스 헤드폰으로 샀던 HD650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잘 아는 분께 간다는 것만으로도 말끔히 해소되었습니다.
제 취향에는 HD650보다 HE500이 잘 맞고, 기념품으로서의 의미도 생겼고요.
한편, 교환청음 결과 DD 탑티어 계획도 변동이 생겼습니다.
HD490 PRO으로 향했던 계획은 그냥 R70Xa 찍먹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경량이 소리에 약점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황동판 사다가 하우징에 박을 생각인 ㄷㄷㄷ
제가 원하는 헤드폰 중량은 300~600g 사이입니다.
자고로 소리나는 물건은 무겁고 단단한 것이 좋다는게 제 개떡 지론인지라 ㄷㄷㄷ
하우징 한 짝당 50g은 더 얹어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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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미다!!
제 선택이라기보다는 원 주인 분의 혜안이었고예... 저는 고마 청음 권유에 응해서 들어본게 전부입미다 ㄷㄷㄷ
현 시점에서는 성능이 다소 떨어지고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이 '그냥' 좋네예 ㄷㄷㄷ





ココココ

초알파미남님의 PICK!

그저 초오메가추남입니다 ㅠ

해상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녀석이
mm500 ! 다만 가격이...

mm500 가격 보니 진심으로 대단히 두렵습니다 ㄷㄷㄷ
오늘도 막귀가 적극추천


이제 이단 가셔야좁.

긍데 이단이 모예요??? ㄷㄷㄷ

두 번째 새로 종결을..ㅎㅎㅎ
어디 가십니까.

어차피 구형 오르페우스를 손에 넣어도 종결 못한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알구 있습미다 ㅋㅎㅋㅎ

STAX라도 가신줄ㅋㅋ

스탁스 갈라믄 배째도 안 됩니다 ㅠ

이판에 진짜 종결은 없다고 하지만요 ^^;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완전 종결은 없겠지만, 이 정도 선이면 더 욕심나지는 않는달지요 ㄷㄷㄷ
어떤 소리를 원하는지 알았고, 어떤 걸 찾으면 되는지 알았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ㅋㅎㅋㅎ


방향을 잡고 보니 중립성과는 조금 딴 세상이네요 ㅋㅎㅋㅎ;;
그놈의 중립이라는게 무엇인지!!!
어메리칸 사운드를 좋아하는게 확실한 것 같습니쟈.
정확히는 12A+13A든지 JBL 컴프레션 혼이라든지 ㄷㄷㄷ
더 가면 결국 셀프 금단의 그라도가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



종결이라니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이상향 그것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본인도 죽기전에 꼭 한번 듣고 싶습니다

지가 HE500은 한번도 몬 들어봤지만서도 스노우님 선택이믄 억수로 좋은 소리가 날거 같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