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이어스 셉텟/ Kiwiears Sep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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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오래 걸려서 도착했네요.
거진 3주반?
중간에 몇 번이나 반품 버튼에 손이 갔지만
워낙 평들이 좋았던지라 참았습니다.
오늘 와서 들어보니
진짜 좋네요.
분리도, 해상도 좋고
전체적으로 꽉 찬 음을 들려주면서도
귀가 쉽게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이어폰인데
마치 헤드폰을 쓴 거 같습니다.
아마도 오픈형이라서?
이압도 거의 없고 편안합니다.
오공이랑 육백이가 또 갈 길을 잃었네요.
차이파이 무섭습니다.
아
케이블은 이전에 공구했던 아발론 끼워주고
이어팁을 벨벳 와이드보어입니다.
(원 이어팁은 바로 폐기..케이블은 그래도 쓺만하길래 킵)
멜로디도 그랬는데
다들 착용감 좋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정착용이 힘들더라구요.
오공이도 한 번에 착 붙는 귀인데..ㅋㅋ
암튼 계---속 듣고 있는데
원래 물건 한 번 사면 방출 안 하지만
진짜 방출할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찐 비교는 못 했지만
거의 Spring과 비벼볼만도 한 거 같습니다.ㅎㅎ
연휴라는데
2일 일하고 이제야 쉬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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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6
25.06.07.

마루에marue
아니 정확히 말햐면 이긴다는게 아니구요
오공이 이상의 즐거움을 준단 의미입니다.
밸런스는 오공이보다 나은거 같아요.
오공이 이상의 즐거움을 준단 의미입니다.
밸런스는 오공이보다 나은거 같아요.
00:34
25.06.08.

연휴가 뭐죠? 먹는건가요? 우적우적
22:38
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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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공이를 이기는 차이파이라니
키위이어스 대단히 들어보고 싶고
음향도 중국이 점점 차지하는게 후덜덜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