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로 갖고 싶은 스피커
AlpineSnow
웨스턴 일렉트릭 12A + 13A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JBL DD44000 파라곤에도 깜놀, JBL 하츠필드에도 감동...
하지만 가격이 아닌 공간상 현실적으로는 프로악 리스폰스4에 마음이 갔었지요.
그러나 이런저런거 다 제쳐놓고 하나 고르라면 아직도 이겁니다.
JBL DD55000 에베레스트.
가격은 이제 꽤 내려갔지만,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JBL 대형기 특유의 펄프 콘지 + 엣지 우퍼가 오리지널인지, 그리고 오리지널이라 하더라도 연식에 따른 순정 부품으로의 수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얘... 등빨이 오질나게 큽니다.
...네.
넓은 집 사야 됩니다.
중고로 몇백 하는 스피커 울리기 위해 10억쯤 되는 저택 사야 합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결국 현실적으로 헤드폰에서 비숫한 느낌의 칭구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
아마 직접 만들어야 하지 싶습니다.
상글 드라이버로는 아무래도 구현이 힘들테고 하우징도 무쟈게 커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
양면자석 평판형 우퍼 + 컴팩트 컴프레션 혼 미드레인지랑 트위터 + 정전형 수퍼트위터 조합은 어떠려나 상상했으니 저는 확실히 도라이입니다 ㅋㅎㅋㅎ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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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하기에 젤 현실적인건
별도 작업실 상가를 얻는게 낫습니다
요즘 집값이 올라서
아예 도시 외곽 동떨어진 주택을 사는거 아니라면
10억으로 집 사도 스피커는 관상용에 그치죠 ㅠ
1등 음감하기에 젤 현실적인건
별도 작업실 상가를 얻는게 낫습니다
요즘 집값이 올라서
아예 도시 외곽 동떨어진 주택을 사는거 아니라면
10억으로 집 사도 스피커는 관상용에 그치죠 ㅠ
장소를 임대하여 개인 물품을 놓고 싶진 않아하는 성격이라 ㅠ
그래도 헤드폰이라는 현실적인 대안이 있어서 진심으로 대단히 기쁩니다!! ㅋㅎ
10억짜리 저택 사면 저는 스피커를 장식용으로 둘리가 없습니다!!
적어도 스피커 값보다 앰프나 케이블류, 룸튜닝에 돈이 더 들기도 할거구요.
아파트 가격은 주거의 가격이라 할 수 없습니다. 10억이면... 서울에서도 대지만 잘 찾으면 대략 2층 복층으로 어여쁜 콘크리트 단독이 가능합니다. 1.5인 주택이라면 퉁치고도 남죠. 창문 갯수를 줄이고 창호와 현관에 조금만 투자하면 볼륨을 얼마나 높이든 이웃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2등 언젠가 스노우님이 대저택에 빵빵한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사실거라 믿슙니다. 그때되면 잊지말고 저 초대해 주세요.
3등 저도 전용공간 (상가) 운용중인데 들을때는 좋습니다만 이걸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머리 아픕니다...
전세 1억이면 대충 살만한 공간 가능하더라구요.
깡시골이면 그 정도 가능할 듯도 합니다!! 하지만 노후에는 종합병원이 가까이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요 ㄷㄷㄷ
3대사인이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암인데 암이야 예방 빼놓고는 뾰족한 수가 없고 심근경색과 뇌혈관질환은 정기검사로 예방해야죠.
검사시 문제가 있거나 전조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병원 옆으로....
10평 남짓한 원룸만 있어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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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임대하여 개인 물품을 놓고 싶진 않아하는 성격이라 ㅠ
그래도 헤드폰이라는 현실적인 대안이 있어서 진심으로 대단히 기쁩니다!! ㅋㅎ
10억짜리 저택 사면 저는 스피커를 장식용으로 둘리가 없습니다!!
적어도 스피커 값보다 앰프나 케이블류, 룸튜닝에 돈이 더 들기도 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