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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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까지 일하다가
잠이 안 와서 침대 파이를 했습니다.
이번에 마호님께 구매한 A6000이었죠.
일 나가야해서
아침에 씻고 나갈 준비하는데
침대쪽에서 아득 아득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ㅡ ㅡ
화들짝 놀라서 가보니
멍뭉이가 이 꼴을 해 놨네요.
멍뭉이야 본능이니 죄가 없지만
소리가 꽤 맘에 들었는데
그만 사망하고만 A6000이 너무 아까워서 화가나고
물건을 소홀히 보관한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ㅜ ㅜ
일하기 위해 맘을 추스리고 나가면서도
맘 속이 부글부글하네요.
오랜만입니다.
이런 슬픔+극대노는..
안 그래도 이번주는 좀 빡셌는데
멍뭉이가 마지막 화룡 점정을 해주네요.
설마 내일도 뭔 일이 있지는 않겠죠?
차 사고라도? ㅡ ㅡ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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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
25.06.14.

3등
아침부터 엄청 속상하시겠네요...위추드립니다ㅠ
12:39
25.06.14.

Ah.....
12:41
25.06.14.

와 강아지 그냥 훈육도 안하시나요..ㄷㄷ
저희집 강아지면 엄청 혼냈을건데..
13:17
25.06.14.
강아지는 그래도 좀 높은데 올려놓는걸로 방지가 되는데
고양이는 답도 없습니다...
고양이는 답도 없습니다...
13:25
25.06.14.

아.....ㅠㅠ
14:07
25.06.14.

헐 ㅠㅠㅠㅠㅠㅠ
14:41
25.06.14.

완전 대형사고네요 ㄷㄷㄷ 위추드립니다 ㅠㅠㅠ
15:10
25.06.14.

아이고....
15:36
25.06.14.

믾은 분들 위로 감사합니다.
강쥐는 뭔 죄겠어요. 제 잘못이져. ㅜ ㅜ
일 마치고 댓글 보려고 들어왔는데
사진 보니까 또 맘이 미어지네요. 하아...
상자에 잘 넣어서 봉인해야겠습니다.
Gta나 하면서 분을 풀어야겠네요. ㅋㅋ
강쥐는 뭔 죄겠어요. 제 잘못이져. ㅜ ㅜ
일 마치고 댓글 보려고 들어왔는데
사진 보니까 또 맘이 미어지네요. 하아...
상자에 잘 넣어서 봉인해야겠습니다.
Gta나 하면서 분을 풀어야겠네요. ㅋㅋ
17:38
25.06.14.


아이고 위추드립니다.
04:31
25.06.15.

강쥐에 대한 변을 보고 넘어왔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하니,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10:18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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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매우 안타깝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