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 법이네요....

한창 음린이 시절에(지금도 음린이지만) 접했던 게 garnidelia나 unlucky morpheus 같은 거여서
일렉트로니카나 멜로딕 스피드 메탈 위주로 (비교적 최근까지) 고집을 했었고
누군가가 부른 커버곡들 보다는 (원작자의?) 오리지널 곡들을 선호 했었는데
이제 이 쪽 세계에 흘러들어온지도 만 6년차가 다 되어가기도 하고
근래 이 쪽 세계에 관해 여러가지 가지고 있던 사념? 가치관? 미련? 같은 게 무너지기 시작 하면서
(부작용으로 현타에 번아웃도 오기 시작 하고 슬 중기에 다다르고 있지만....
뭔가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 막혀서 카베동도 당할 수 있을 것 같은...)
이제는 뭐 어떤 장르든 커버곡이든 우타이테든 보카로든 Vtuber든 뭐시기든 마음에 들면 냅다 곡을 지르기 시작 하면서 지갑이.... OTL
DAP에다 집어 넣기 시작을 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정말 상상도 못 했을 것 까지는 아니지만 암튼 그거 비스무리 했을 건데
참 변하지 않는 게 없다 싶어요 ㅋㅋ
말 나온 김에 츄라이 츄라이
https://www.youtube.com/watch?v=ldiCGM4eFMw
https://www.youtube.com/watch?v=CMCLVzD037I
https://www.youtube.com/watch?v=5kaxv4gEbX8
https://www.youtube.com/watch?v=P6VQ72BMd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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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가 들면서 취향이 점점 변태가 되어가는...
원래는 2도어 쿠페를 좋아했는데,
이젠 렉서스 IS250이 넘 사랑스럽더군요.
다만 뒷문짝은 장식, 뒷자리는 모형이라는 단점이...
그래서 지금 차는 퇴근할 때 꼬부랑길에서 뒤를 날려타곤 합니다.

저는 커버곡이라거나 약간 서브컬쳐틱한 느낌의 곡은 어지간해선 잘 안 들었는데,
영디비 모 님의 커버곡을 듣고서는 그런 곡들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져버렸습미다 ㄷㄷㄷ
요아소비도 그 때 처음 알았네요.


덕분에(?) 억눌러놨던 제 원래 성격 봉인도 풀려버린 ㄷㄷㄷ
(나잇값 못하는 주책주접바가지)




말이야 그렇지만 실상...
존못에 도태남에 철딱서니도 없다는게 되는 ㄷ띧ㄷㄷ
췌악의 브웱입미다 ㅠㅠㅠ




안 보시는게 좋긴 합니다 ㄷ띧ㄷㄷ

예고도 없이 호환도 안 맞는 거 싸그리 업데이트 하라고 하데요 ㅠㅠㅠㅠ
위엣 사람들 혼내주세요(아무말)

아무 말씀 괜찮씀미다!!
위에선 원래 되든 안 되든 걍 지시하면 그만이라 어쩔 수 없지요 ㅠ
먹고 살라믄 걍 까라는대로 까야 ㅠㅋ







다만 잡식의 특성상 스트리밍 알고리즘이 개판나기 때문에(...) 발라드 이후에 전파곡이 나올 때는 좀 놀라긴 합니다.



제 경우에 모하비 같은 굵직한 차는 정말 극혐이었는데
요새는 예뻐 보여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