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도착했습니다. Fiio snowsky echo mini

사진을 보는 순간, 모양이 너무 예뻐서 '어머 저건 사야해' 를 외치며 나도 모르게 질렀던 스노우스카이 에코 미니가 도착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했는데, 중간에 물량에 문제가 생겼는지 구매 취소가 되길래 오기로 한 번 더 질렀습니다. 총 한 달 정도 걸렸네요
snowsky 로고가 군데 군데 지워져있길래, 물량이 딸려서 반품을 보냈나 당황했습니다만 원래 로고가 저렇게 생겼더군요 ㅎㅎ
4.4 밸런스 단자까지 지원하다니.. 기특합니다
반대쪽에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용 usb c 타입 단자가 있고, 확장 메모리 슬롯이 있습니다.
256기가 메모리 카드까지 지원한다네요
상단 버튼 구성입니다.
마감이 고급스럽진 않지만, 레트로 느낌은 어느 정도 구현했습니다
메뉴는 한글도 지원합니다
번역이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이것도 기특하네요
aptx 용으로 들고 다니는 lg 벨벳폰하고 비교하면 크기는 이렇습니다. 아주 작네요
실제 워크맨 크기였으면 어땠을까 싶다가도, 그러면 들고 다니기 힘들었을 것 같아서 지금 크기도 좋군요
홀린듯이 구매하게 만들었던 카세트 테이브 화면
귀엽습니다 ㅎㅎ
작고 귀여워서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만, 요즘 부쩍 더워져서 유선 보다는 단촐하게 무선 이어폰을 끼고 다니느라 얼마나 활용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합니다만, sbc 코덱만 지원하다고 해서 그렇게 자주 사용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예뻐서 만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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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힘이 좋네요. 볼륨을 50 정도 올렸는데, 그리폰 볼륨 80 하고 소리 크기가 비슷한 거 같습니다




이게 다 피오 디자인팀 탓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름 축하드립니다!! 디자인이 대단히 사고 싶게 만드네요!


소니 워크맨 흑덩이2 쓰는데
카세트 테이프 모드 지원하던데
테이프 감긴부분 변화가 없어 좀 허전하더라고요...


곧 셰에에서 출시한다니 기다려봐야겠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