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서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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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0 게인 설정하려다가 매번 리모콘으로만 조작하다 보니
본체로는 설정할 방법이 없나 못 찾고 있었습니다.
(그냥 버튼 꾹 누르고만 있으면 출력 모드 변경이라)
그렇게 한참 헤매다가 설명서에 나와 있나 싶어서 찾아 보니
당연하게도 설명서에 적혀 있더군요..;;
단순히 누르는 게 아니라 누르면서 2스텝 돌려야 했던 것이었습니다.
시계 방향이 high, 반시계 방향이 low로 이해하기에는 쉬운 편이었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에 설명서를 대충 보기는 했었는데
자세히 볼 생각을 안 하고 접어둔 게 실책이었습니다.. orz
다만 버튼 하나로 되는 게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서 돌려야 하는
다소 번거로운 방식이라 자주 조정할 때에는 역시 리모컨이 편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인을 듣는 장비에 따라 자주 바꾸는 편이라
본체에도 그냥 게인 스위치 하나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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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인간적으로 설명서 글자 너무 작다고 생각됩니다.
12:22
25.06.28.

범민아빠
돋보기나 스마트폰으로 확대하며 봐야 하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ㅋ
13:02
25.06.28.

ㄷㄷㄷㄷ 한국인의 유일한 단점 설명서는 그저 거드는것
12:26
25.06.28.

L70 쓰시는군요!
메뉴얼 찾아보는 일이 생각보다 귀찮죠. 저는 그래서 항상 온라인으로 봅니다. 화면 확대도 쉽고요. L70이면 아래 URL을 북마크 해두시죠:
https://ko.manuals.plus/topping/l70-full-balanced-nfca-headphone-amplifier-manual
13:15
25.06.28.

제품의 스택미를 위해 편의성을...희생했죠 ㅋㅋ
13:58
25.06.28.

저는 일단 설명서를 읽어보기는 하는데 대충 읽어서 결국 다시 읽게됩니다 ㅠ
15:10
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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