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이런 점이 짜증나는 것 같네요;;

애플 뮤직을 한번 써볼까 해서 계정을 새로 만들고 로그인을 시도했더니 '이 Apple ID는 iTunes Store에서 아직 사용되지 않았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뜨길래 제 계정에서 결제 정보랑 주소까지 전부 기재하고서 다시 시도해봤더니 아직도 저런 알림이 뜨더군요.
아, 그러면 PC에서 시도해볼까 해서 iTunes를 설치하고 로그인했더니 이번에도 '이 Apple ID는 iTunes Store에서 아직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라면서 똑같은 알림이었습니다.
전 애플 기기를 단 한 번도 써본 적이 없고 있지도 않은데 타사 기기와 다른 운영체제를 이용한다고 애플 뮤직도 쓰지 말라는 건가요?
이렇게 접근성이 떨어지니 그냥 계정 탈퇴하고선 접어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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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달도 좋긴 한데 결제 접근성과 달러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더군요.
예전에 조금 써본 적은 있지만 장기간 이용하기엔 부담스러웠네요.

안맞으면 대체제야 많으니 옮겨가는게 좋죠. 예전엔 안그랬는데 점점 깐깐해지는거같은 느낌입니다.

타이달도 좋긴 한데 결제 접근성과 달러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더군요.
예전에 조금 써본 적은 있지만 장기간 이용하기엔 부담스러웠네요.

결제 문제가 아니라 저 알림 때문에 이후의 진행을 아예 못합니다.
애초에 로그인이 완료되지도 않구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해주십샤...
제 아이폰으로 어찌저찌 도와드릴 순 있으나 불편하실수 있는 부분이 없는건 아니라서리...


애플이 특히 로그인 부분이 진짜 성깔나게하죠. tv에 애플뮤직 로그인하는데 지혼자 락걸어버려서 폰도 로그아웃되고...고객센터 전화로 풀었네요. 계정 락 푸는것도 또 깐깐스럽게 유선전화로 밖에 안되다고 그러더군요.

아... 2FA 아니면 약관 동의 문제 때문인거 같은데, 계정 만들고 24시간? 48시간? 지난 뒤 account.apple.com 에서 로그인해도 그런가요? 로그인까지는 되는데 이후 과정에서 갑자기 막히신다면 신규 계정에 걸리는 24시간 락 때문일거 같네요.
애플이 계정 관련한 부분이 좀 그렇긴 합니다;; 한번 설정만 해주면 잘 되는데, 적어도 사용자에게 설명이나 절차를 제대로 고지했으면 싶네요. 단순히 iTunes Store에서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는게 도대체가 무슨 말인지...

본인인증 문제 일 경우 바로 처리가 됩니다.

안맞으면 대체제야 많으니 옮겨가는게 좋죠. 예전엔 안그랬는데 점점 깐깐해지는거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