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 국제택배(EMS) AS 경험(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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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이라 앰프,스피커 업체들이 디지털 앰프 수리엔 난색을 표해서... 결국 EMS로 갔습니다. 보증기간이 지났지만 가벼운 수리라 수리비는 따로 받지 않았고요. 수리 자체는 체감상 도착 후 이틀 안에 끝났습니다.
고장 품목이라 아마 관세도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발송 자체를 좀 늦게 해주긴 하네요. 일단 수리 후 이쪽 주소 확인해주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어요. 쇼핑몰 등과 달리, 수리한 제품은 한달에 한 두 번 모아서 발송하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SMSL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AUNE 같은 제품이야 S사가 기본적인 AS는 해주는 것 같고...
여유가 있다면 DX5 II로 가려고 하는 중이어서 괜히 수리했나 싶기도 하지만요.
중국제품은 iBasso A/S 받아본 적 있습니다만, 알고 지내는 해외 리뷰어 친구가 iBasso 사장이랑 연결해줘서 이메일로 접수부터 수리 근황보고까지 하나씩 다 받아본 기억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수리 이후에 발송 스텝에서 시간이 좀 걸렸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세관 문제인지 내부 프로세스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