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씹은 강쥐에 대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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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잘 아는 친구에게
강쥐가 이어폰 씹어버린 사건을 말했더니
놀라운 해석을 해 주네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작은 뱀이 침대에 숨어든줄 알았을거라는겁니다.
그래서 단박에 죽이고자 머리를 물었을거라고..
(집사가 위험해!!) 이런 마인드였을 거라네요.
강쥐 입장에서는 그게 귀중한 거라고
0.00001도 생각을 못했을 거라네요.
너무 화가 나서 엉덩이 1대 찰싹 때렸는데
미안해집니다. ㅡ ㅡ
이따가 간식 캔이라도 하나 상납해야겠네요.
생각해보니 아주 많이 번견의 기질이 있거든요.
사람들 다 자면 졸려도 일어나서 순찰 돌고 ㅋㅋ
그나저나 a6000 남은 1짝을 어째야할까요.
케이블도 3.5라서 따로 쓰기 힘들고 ㅡ ㅡ
쓸 수 있는건 실리콘 이어가드랑 케이스 뿐이군요.
As도 안 된다고하고 ㅜ ㅜ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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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 큭큭큭 모든것은 계획대로 (대충 썩소 짤)
09:34
25.07.02.

이해해주시는 마음이 넘나 좋군요오
멍뭉이도 저런 주인이니 잘 지켜주려고 하나봅니다 ㅎㅎ
멍뭉이도 저런 주인이니 잘 지켜주려고 하나봅니다 ㅎㅎ
09:49
25.07.02.

이 정도 변호라면, 강쥐가 의뢰한 변호가 아니었는지 의심해봐야합니다.
10:16
25.07.02.

먹은 이어폰이 변이 되어 나오긴 하죠.
10:17
25.07.02.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도 이어폰은 계속 위험할 테니 그냥 무선으로 들으셔야 하는 것이 아닐지...
11:09
25.07.02.

강아지가 뱀이 뭔지 알겠어요. 그냥 사고친거죠.
친구분이 강아지한테 뇌물받았다에 4딸라 겁니다.
12:22
25.07.02.


강아지 가 씹은 겁니다.
17:17
25.07.02.

한짝 팔수도 없게 하필 고장도 안나는 그 튼튼한걸 ㅋㅋㅋ
19:07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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