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님의 GQ인터뷰를 보고 지름 현타가 오고있습니다.

https://www.gqkorea.co.kr/2025/06/27/%EC%97%94%EC%A7%80%EB%8B%88%EC%96%B4-%EC%B6%9C%EC%8B%A0-%EC%A0%84%EB%AC%B8%EA%B0%80%EA%B0%80-%EB%93%A4%EB%A0%A4%EC%A3%BC%EB%8A%94-%EC%9D%8C%ED%96%A5-%EA%B8%B0%EA%B8%B0-%EC%9D%B4%EC%95%BC%EA%B8%B0/

주인장님이 GQ와 인터뷰를 하셨더군요. 잡지 성격에 맞게 단추를 두개나 풀고 임해주시는 프로 정신을 찬양합니다.

인터뷰 중간에 "AptX lossless라면 CD음질정도 가능"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거치형 앰프를 블루투스로 휴대할수는 없겠지만.

90년대 테이프를 사면서 CD를 동경하던 학생의 기억이 남아 현타를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CD 이상의 음악감상이 정녕 필요한 것일까..."

Bach 첼로 연주가 좋아 최근 4년 음감생활 중 "그래 이건 제대로 구매해두자"유일하게 생각해서 미샤마이스키 바흐 독주곡을 따로 사둔게 CD인데...

aptX lossless를 지원하는 go pod 같은게 나오면 그냥 DAC들 다 팔고 IE600에 바로 끼우고 들으면 되겠구나... 생각해보면...

..음..? 지름 현타가 온게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