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게시글이네요
K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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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면서 라디오에서 저 중학교때 듣던 팝송하나가 꽂혀서 오전내내 80년대 중반 팝송들 듣는 중입니다. 아이와와 소니이어폰으로 당시 나름 최고조합이라고 좋아라하며 카세트테이프 (요즘 이거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던데 ㅎ)의 오토리버스 기능에 감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때보다 장비는 몇십배 아니 몇백배 좋아졌는데 왜 성음에서 나온 크롬카세트 테이프로 듣던 그때의 감동이 잘 없는지 말이죠.
그 시절이 좋았던 걸까 아니면 그 음악들이 좋았던 걸까는 헷갈리지만 잠시 헤드폰으로 들리는 예전 팝송들이 새삼스럽게 좋네요. 이런 글도 쓸 만큼 잠시 감성 아재도 되어보구요. 굿 하루들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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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9
25.07.04.

반갑습니다 ㅎㅎ
오토리버스, 곡스킵 등 신기한 기능 많았죠.
오토리버스, 곡스킵 등 신기한 기능 많았죠.
10:02
25.07.04.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11:27
25.07.04.

반갑습니다
12:31
25.07.04.


반가워요~
19:01
25.07.04.


반갑습니다. 볼펜을 테입 구멍에 넣고 빙빙 돌리던게 기억나네요.
05:10
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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