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770 PRO X (신상?) 오픈 + 간략 후기(추가)

첫인상은 기대보다 좋습니다

부담없는 무게에 제 두상에 핏도 좋네요

측압 잘 안 느껴집니다(오히려 밀폐형인데 괜찮나 싶은?)

기케는 그냥 쏘쏘

봉다리는 좀 많이 허접 ㅎㅎ 안 줘도 되지 않을까....

(뒤집어까보니 실밥 몇개가 막 나오고... )

음감 차분히 한 후 후기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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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평소 듣는 무손실 음원들 이거저거

돌려봤습니다

피씨 foobar2000(no eq, 0dB, ASIO)

+토핑E70V

+토핑L70(로우게인, -35dB)

*베이어 특유의 존재를 어필하는 고음은 이 제품도

 확실히 있나 봅니다

 (작년 100주년보다 고주파수대 좀 깎아내렸다지만

  원체 종특인가?)

*2시간 연속 착용 시 목부담이나 귓부분,정수리부분 통증

  전혀 없음

*고인 사카모토 류이치 교수님의 피아노 솔로 트랙들이

  아주 감칠맛 나게 울리네요 

  현재로서는 이쪽 음원과의 조합이 가장 맘에 듭니다

*이지리스닝 튠은 아니라, 피로감이 좀 일찍 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상대적으로)

*극저음 펀칭은 예상보다는 억제한듯 한 느낌?

  존재감은 있습니다

*옥토퍼스 트래블러 1 OST와 궁합 굿!

  (특히 배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