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릿지오디오 P100SE 런칭특가가 끌리는군요
풍악을울려라!
포지션적으로는 Px8 s2와 겹치는데...앰프에 신경쓴 무선 헤드폰이고 가격도 거의 1/3이라 하니...
이 녀석이 더 취향에 맞으면 개이득아님? 하는 희망회로가 굴러갑니다.
물론 Px8 S2가 지금 만족도 최상이라 순수하게 맞다이로 이기긴 어려울 거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도 괜찮고 클래스 A/B라는 마케팅에 교체가능 배터리라는 유지보수성까지...제법 매력적입니다. B&W와 정 반대의 접근을 보여준달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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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호오...청음이 가능하려나요
근데 그때되면 런칭특가가....
런칭특가로 사서 들어보고 파는게 나으려나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앰프 굳, 드라이버 별로, 배터리 굳 이런듯 합니다
아앗 드라이버 별로라니...
하긴 사진만 볼 때 특별한 점이 없어보이는 40mm드라이버 같아 보이긴 했습니다 ㅠㅠ
2등
뭐 괴랄하지는 않은데...요다는 심할듯요
저는 무선 제품을 배터리때문에 싫어합니다.
배터리 교체가 되는 제품이라고 하지만
배터리 공급이 언제 끊길지 모르고
무선은 언젠가는 수명이 떨어지는 배터리때문에 못 쓰게 되는 것이 싫어요 ㅋㅋ
몬가...몬가긴 하죠
저는 그냥 제품수명 덕에 기변 명분이 생긴다 라는 것에 위안삼으며 삽니다. 기업들도 먹고살아야지 하는 생각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열심히 신제품 만들어줘 더 발전 시켜줘...!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
물론 저렇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매우 좋아하지만, 그 선택지를 포기하고 제품 기능적인 부분이 더 좋아진다면 그 편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수리 용이성이라는 부분까지 고려하면서 설계하는 거보다는 그 부분을 어느정도 포기하는 게 더 편하고 가볍고 슬림해질 수 있을 테니까요. 챙겨줄 수 있으면 고맙겠지만, 목숨까진 안 걸어도 된다는 마인드입니다.
거기에 말씀대로 얼마나 싸게, 장기적으로 배터리가 공급되냐도 상당히 중요하겠지요. 그런 면에서는 얼마 전 구매한 T71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교체키트를 자사에서 싸고 간편하게 내놓다니....큐델릭스 사장님의 철학은 실로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위의 성향과는 별개로, 의도적 수명 단축이 들어가지 않은, 오랜 세월을 견디는 장비들을 보면 여전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유선 헤드폰들은 공학의 정수에 도달한 물건들이 많은 거 같아, 유지보수성이 크게 중요한 듯 합니다(사실 가격이...유지보수가 안되면 큰일나는 가격대인것들이 많은;;)
C타입 연결은 모두 그런 듯 합니다
예전에는 3.5인풋 받는 무선 헤드폰 중, 전원 꺼져도 패시브로 재생 가능한 놈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제품도 점점 줄어드는 듯 합니다. 무선은 아무래도 dsp가 적용된 상태가 이상적이니....
보니까 사운드튜닝을 DSP로 안 하는 듯한 제품은 마크레빈슨 정도? 인듯 하더군요
마크레빈슨 말씀하시는 거라면, 덱앰프만 받쳐준다면 그럴지도요 ㅎㅎ
켐브릿지 무선 제품들이 마니아분들이나 리뷰어분들의 평가는 좋은데 대중적인 인기는... 인듯 합니다.
베터리 교체형이라지만 과연 이 제품을 베터리 수명이 끝날때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헤보면...일단 ㄴㄴ...
교체 비용 + 교체 파트 구매 난이도. 구매가 쉽고 저렴한 범용 베터리 규격이 아니라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러게요 사실 무선헤드폰 특성상 배터리가 아예 맛가지 않는 한 쓸만하기 때문에 이어패드 수급이 가장 큰 난제입니다. 고가 헤드폰일수록 이어패드도 덩달아 비싸져서 나중가면 중고가랑 신품 이어패드가 가격대가 비슷해지는...
그냥 무선제품은 신제품 나오면 갈아탈 생각으로, 닳아없어질때까지 빡시게 굴려먹는 게 낫습니다 ㅎㅎ 휴대가 유리해서 뽕은 진짜 확실히 뽑죠. 어차피 중고 감가는 못막아요....
아니면 그냥 돈 좀 더해서 (60$에서 1100달러...가 조금 차이인지는 의문이지만)
느와르 XO로 한방에 업글할것인가 ㅎㅎㅎ
이온이면 그래도 악세사리가 더 싸게 먹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DCA이어패드 가격도 타사 대비 품질 대비 그리 사악한 편은 아니기도 하고요. 그리고 얘들 장점이 주문하면서 별도 소모품도 문의하면 챙겨중 수 있는 건 챙겨주는 경우가 있는 모양입니다. 지난번 이더플로우 여분 패드 구매하는데, 같이 구매하시는 분이 헤드폰 길이조절 시 철심이랑 맞닿는 플라스틱 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무료로 보내준다 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 덕에 받아서 이더플로우는 정말 드라이버 사망 시까지 굴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이더플로우 케이블이 고민입니다 중고가 생각하면...너무 빡세달까요...정가기준으로는 DCA헤드폰들 가격 대비 VIVO케이블이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요...
정품 패드는 몇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 70달러+라서 본체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확 떨어지네요.
천달러가 넘는 다른 덴 클락 제품이라면 70+가 꽤 싸게 먹히는 걸지 모르겠지만요.
제 경험+들은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덴클락 이온 시리즈 동봉된 이어패드들은 내구성이나 만듬세가 그닥 별로입니다.
내부폼이 뒤집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폼이 뒤집힐 시에 복구?하는 응급 처치 영상을 배포하기도 했고
장착도 접착제로 (양면 테이프) 고정하는 방식이라 패드 다회 탈착 불가하고 봉제선도 삐뚤빼뚤합니다.
천연 가죽인듯한 느낌인데 사용하다 보니 가죽이 얇아서인지 인조가죽인지 김가루가 꽤 날리기 시작합니다.
덴클락 신형하급?기들이 대부분 피부에 닫는 부분은 가죽이 아닌 하이브리드를 디폴드를 주는 이유인 듯 합니다.
다른 시리즈나 상급기 신형에서는 개선이 이루어 졌는지는 모르지만 좀.. 아쉽네요.
아하...상급기들이 이온시리즈와 비슷한 형상인데, 패드가 그럼 다른가요? 제가 이온시리즈는 잠깐 청음해본 게 다라서 그냥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ㄷㄷㄷ 확실히 가죽은 김가루 금방 날리면 팍 식기는 합니다.
단 이어폰에서 치명적 문제가 하나있는데 주변소리듣기 모드가 혼자 커졌다 작아졌다를 합니다 특히 자동차 소음이 있는 곳에서요. 물론 전 노이즈캔슬인이거나 보통 모드로 들어서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일상용으론 그 부분이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싶네요. 헤드폰은 애초에 문제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요즘 체-신 이어폰 같은 경우는 적응형으로 노캔 강도도 조절하기도 합니다 ㅎㅎ 에어팟이랑 버즈는 아예 최적화 모드라고 들려줄만한 소음만 걸러서 들려주는 모드도 있고... 아무래도 안전은 중대사항이니까요
다만 오디오 전문 회사의 무선 제품이라면 오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긴 하죠 ㅋㅋㅋㅋ 너희는 소리만 잘나면 된다...는 마인드










공간감은 좋고 해상력은 별로라더군요, 들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