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 소문이길... 젠하 IE 이어팁/ AS/ 급사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
iHSYi
댓글을 보다가 이어팁을 타사제로 교체해서 쓰면 AS불가라는 걸 보고 문의했는데
적어도 미국에서는 완전 사실무근이라 합니다. 한국은 다를수 있지만요.
한국에도 문의를 넣어 볼까 하다가... 귀찮...설마 아닐거라고 봅니다. 가능하신 누군가가 물어봐 주세요.
유닛을 원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개조하거나
사용자의 실수로 충격이나 고온이 가해지거나
과대한 출력이 입력된것이 증명되지 않는다면
AS와 워런티가 적용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며
단 테스트후 성능에 이상이 없을시엔 배송 비용이 청구될수 있다 합니다.
상식적으로 이어팁교체로 인해 AS불가 어쩌고하는게 사실이라면 진짜 말도 안되는 갑질입니다. 미친거죠.
솔찍히 교체형단자를 체용한 제품인데 같은 규격의 타사제 호환부품을 사용했는데 고장이 난다?
그것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더욱이 이어팁이 드라이버 고장의 원인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혹시라도 그게 한국 젠하이져 혹은 유통사의 공식 입장이라면 진짜...
일반 손놈들은 돈이 안되니까 컨슈머 파트 매각!이라던 젠하이져 본사의 공식 입장만큼 쇼킹한 정책이네요.
(사실 말만 매각...컨슈머용 다른 브렌드도 이미 있고, 간판만 바꿔 달은거 같은 느낌 )
자사 이어팁을 안써서 드라이버가 급사했기에 AS불가라고 하는 정식사업자가 있다면 소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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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쩌다가 저런 이야기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사실이라면 진짜...
2등 이전 제 댓글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사제팁을 쓰면 드라이버가 죽을 수 있다"고 했지, "사제팁을 써서 죽은 드라이버는 A/S 대상이 아니다"라고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젠하이저 미국 유통사 측에서 부정하셨다 하셔서 저 문맥상에서 "부정" 했다고 하면 사제팁을 써서 드라이버가 죽을 수 있다는 현상에 대해서 부정한다는 뜻으로 이해하지, 사제팁을 써서 죽은 드라이버는 A/S 대상이 아니다라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다시 읽고 오심을 추천드립니다.
아니요. 그 밑에 다른분 댓글을 보고 이야기 한건데요.
"그리고 사제팁은 AS 불가 사유가 될 수도 있고 기본 이어팁도 성능이 나쁘지 않을 뿐더러 IE200에 최적화된 팁이 기본팁이라서 기본팁 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외에 이전부터 다른 커뮤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글들을 종종 봐 왔습니다.
글 다시 보고 오심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괜찬아유.. ㅎㅎㅎ 그럴수도 있죠 ㅎㅎㅎ
저도 한두분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예전부터 저런 내용의 글을 상당수 봤습니다.
아직까지 드라이버 급사의 원인을 공표 못하는 젠하이져가 가장 문제죠.
(알면서도 안하는 것일수도 있지만요.)
단지 IE시리즈 드라이버 급사라는게 얼마나 많은지 명확한 통계도 없어서
많이 팔렸는데 그중 극히 일부 불량이 났다라는 의견과 그냥 도시전설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죠.
저는 젠까지만 직접적으로 급사를 경험해 보지는 않아서 중립기어 박고 있습니다.
3등
젠... 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공격당하다 보니... 이런 이야기 하는거 무섭네요.
젠아일체 ㅎㅎㅎ
또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급사 후기들 보면 IE200은 그나마 저렴한 축이라 다행입니다.
코일이 약하다는 이야기가 많고 3중 챔버의 IE900이 가장 이야기가 많고
그다음이 이중챔버인 600, 싱글 챔버인 200순인듯 해서...
아무레도 거쳐 가는 챕버가 많으면 공기의 흐름에 부하가 걸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정말 완전히 개인적인 추정입니다.
아아!! 이거 그럴싸하네요 급사글이 300 900으로 갈수록 많이보이긴 하더라구요 물론 구매자수가 많은것도 있겠지만요 ㄷㄷ
대부분 자사 악세를 권장하지만 강제하지는 않쵸.
진짜 사제팁 사용이 AS불가원인이 된다면 큰일이긴 합니다.
사실 AS받을 일도 별로 없지만요.
저도 CFA베가2020은 아직까지도 멜로우 폼팁을 대신할 실리콘팁매칭을 못찾았어요.
드라이버 급사가 많다. = 실제 인증글도 꽤 있고 소문이 무성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통계는 없음.
급사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자사 이어팁만 써야 한다 = 아무런 근거 없음. 회사도 부정.
다만 어느 회사고 자사 악세를 권장함. 일단 지금은 이 정도 겠네요.
미국은 불량률이 1%를 넘으면 강제적으로 리콜을 당할 수도 있는데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걸 봐서는 정확히 급사율?이 얼마나 높은지 알수 없고
교환이나 들어가는 돈보다 설계 개선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을듯 합니다.
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고 리콜을 하면 진짜 비용이 엄청나질 수도 있어서
섣부르게 움직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요. 초기에 비해 급사 사례 인증글들이 마니 적어진걸 보면
이미 잠수함 패치를 했을찌도 모르죠.
사제팁을 쓰면 기기의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게 사실이라면 그건 진짜 전대미문이죠.
영디비에서는 as 를 거부당할수 있다는 정도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른곳에서는 사제팁을 끼는 순간 서비스불가라고 하시는데
솔찍히 AS 보낼때 기팁꼽아 보내면 그전에 사제팁을 끼고 쓴건지 조차 알수 없죠...
그건 사제팁이 아니라 제품을 변형시키는 수준의 모딩을 가하거나
유닛을 하우징을 열었을때등 개조의 흔적이 보이면 종종 수리거부가 되는것이랑 헷갈리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