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GMF 2025 후기 - 스텔라장 최고! (feat. 오디오테크니카, 이어폰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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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10월 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GMF 2025가 개최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18주년을 맞이하게 된 그민페는 팝, 인디 위주의 가을 음악 축제로 넓은 올림픽공원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오디오테크니카, 이어폰샵이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정말 감사하게도 19일 일요일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_ _)
이번에 날짜가 정말 절묘했던 것이, 추석부터 시작해서 거의 계속해서 날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이번 주말에 딱 좋아지기 시작해서 일요일은 해가 뜨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완연한 가을날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입장!

오디오테크니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오후를 기약하며 종이 썬캡을 하나 받아갔습니다.

88잔디광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데이먼스 이어!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는 3시에 맞춰 오테 부스로 갔더니 이미 길게 늘어선 줄...
현장에서 오디오테크니카의 이어폰이나 헤드폰, LP 플레이어 등을 청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고, 또 현장 구매시 한정판 LP를 비롯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오테에서 최근에 출시한 플래그쉽 무선이어폰인 TWX9MK2. 전작의 고급스런 디자인과 기능을 잘 살리면서 매력적인 화이트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룰렛이벤트에서는 간이 방석과 양우산 당첨~
그 다음으로 KSPO 돔으로 향했습니다.

특유의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었던 카더가든.


그리고 여성팬들이 정말 많았던 멜로망스.
어느덧 해가 기울고... 저는 수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스텔라장의 무대가 있었거든요.



스텔라장... 노래와 목소리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귀엽습니다.






힐링타임...


중간중간 계속 사진과 영상을 찍다보니 512GB 아이폰에 용량부족 메시지가 떠서 깜짝 놀랐지만, 셔터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마무리-
는 아니고 다시 KSPO 돔에서 윤하의 피날레 무대가 있었습니다만은
배터리도 저장공간도 없는 채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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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꾸 그 민폐 <- 로 보여서 ㅎㅎㅎ
옆동네에 스장 팬들 모여있는데
거기도 올리시면 반응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