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온트랙 요령을 잡았습니다
열렙중인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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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덜 아픈 정확히는 귀 바로 뒤편이 덜 아픈 착용요령이 좀 생겼네요
보통은 패드가 피부에 마찰력으로 고정되는 느낌이 촉감으로 좀 느껴지는데 온트랙은 그런 느낌이 거의 없다보니 자꾸 힘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흘러내릴 것 같지만 최대한 신경끄고 익숙해지는게 그나마 해답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안흘러내린다고 스스로 생각만 하면 자연히 힘이 덜들어가고 통증이 확 덜해지네요
이 패드가 좀 벨벳이라고 해야할지 HD599 패드 같은 느낌인데 밀폐형에 이런 패드는 처음이라 그런지 쉽게 익숙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본능적으로 헤드폰을 써봤을때의 감각들이 절로 힘이 들어가게 되니까 그게 피로감을 엄청 줬던 것 같아요
측압으로 인한 압박감이 완전히 줄어서 훨씬 편합니다 그래도 무거운건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근데 너무 무거워서... 무거운거만 아니었어도 계속 썼을텐데 결국 처분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