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헿흐헿(HD 500 BAM!!)
PlainDai
오전에 올린 걱정글처럼 빈찬합 당하는게 아닐까?하던
HD 500 BAM이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빈찬합은 아니네요)

그리고

BAM 아래에 아무것도 프린트가 없는 박스가 있길래
이게 뭐지?하면서 뒤집으니

!? 케이블을 사니 같이 온 HD505입니다.
이젠 비용 절감을 외장박스로 하는군요.
같이 출시한 HD550 박스 외관이랑 비교입니다.
여기서 다시 돌아와 본래 목적인 HD 500 BAM으로 돌아오면
전면은 이렇게 생겼고

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인증 스티커가 저기 붙어있는 이유는
사실 사진 찍을 생각 안하고 보자마자 뜯어야지 했는데
저거 딱 뜯고 아 사진 찍어야지 하면서 붙였습니다)
내부에 있는걸 꺼내면

위에 간단 안내서가 있고 꺼내면
이렇게 공구를 산 이유인 마이크 케이블이 나옵니다~
이제 마이크 케이블을 꺼내ㅁ...?

?
??????
이건 실수인거 같은데... 쓰읍... 살짝 불만족스럽네요...
떨어진거면 모를까 앙면테이프도 안 벗겨져 있다니...
심지어 사진상 테이프 옆 작은 부분도 양면테이프가 있는게 그건 비닐 벗겨져있습니다.
일단 제품 상에 문제는 없으니 계속 언박싱하자면

본체인 마이크 케이블과 Y잭입니다.

그리고 주요 사용 목적인 HD620s와의 장착 사진입니다~
네? 공구 주 목적인 HD505는 어디 있냐고요?


저기 안에 있습니다.
케이블을 E9 DAC에 연결해보려고 보니
기존에 있던 케이블과는 다른 모습이더군요.

기존 3.5 케이블을 6.5잭 연결을 위한 나사홈이 있는데
마이크 케이블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케이블 두께랑 제질도 다르네요.
기존 케이블이 무광에 더 두꺼운 반면
마이크 케이블은 유광에 상대적으로 얇네요.
컴퓨터에 연결하고 디스코드 마이크 테스트로 확인중인데
어우 잘 들리네요ㅎ
노이즈나 특정음 강조없이 목소리 전달이 잘되면서 좋네요.
(착용샷이나 녹음은... 제 미천한 얼굴을 보게 되실수 있어서...
녹음은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따로 녹음해서
게시글 하단에 올리겠습니다)
케이블에 컨트롤러가 있긴한데

볼륨 조절과 마이크 On/Off 스위치가 있지만
생각보단 조악하네요...
어쨌든 제품 자체에는 매우 만족이라
앞으로 게임할땐 HD620s에 마이크 케이블로 할거 같습니다ㅎㅎ
+(글 올릴 준비하고 검토하는 중에 핸드폰 메세지가 있길래 봤더니)
오늘 오전에 일하면서 진상들을 좀 봤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워지는 하루입니다.
아...

예전에도 열기 겁나 힘들어서 억지로 열다가 찢어져서
이번엔 매우 조심히 열었는데... 또 찢었네요...
젠하이저는 이상하게 열기 힘드네요...
(언박싱은... 다른 게시글에 많을테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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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직 자취하는 것도 아니라서 보관 자리가...
2등 제건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역시 재벌에게만 발송했군요.
505는 출시되자마자 직구로 갖춰놓은거라 붐마이크 케이블은 개별판매 시작하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을 아예 안하다보니... 사도 쓸모가 영.
저도 550이 있어서 처음엔 그럴생각이었는데 못참았습니다....
ESG가 참 무섭긴 무섭습니다. 뭐 이런건 따져보면 결국 좋은 변화이긴 한데 말이죠
지구 깡패국가들 생각하면...
보여주기식인 느낌이 크긴 합니다
그냥 나중에 560s 사야겠네요.
모든 책임을 삼중부정님ㄲ...
사실 궁금하긴 해서 그냥 먹죽하려고 합니다.
(이참에 얼마 전에 했던 패드질도)
우엉;

1. 체급은 동일
2. 505가 심심하다보니
하급기 취급을 받음.
정도로 요약 가능하겠네요.













505는 출시되자마자 직구로 갖춰놓은거라 붐마이크 케이블은 개별판매 시작하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을 아예 안하다보니... 사도 쓸모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