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잼민이가 문제네요...
PlainDai
G님의 잼민이는 ai지만
저의 잼민이는 제 혈육 동생이네요...
고등학생이라고 노캔되는 헤드폰를 떼를 쓰며 사달라고 해서
저렴이로 사줬는데 몇달 안 가서 부서뜨리고
wh-1000xm4를 사놓고 몇번 안써서 아버지께 선물로 드렸는데
본인이 필요하다고 때를 쓰면서 가져가지 않나
이번에는 가져간 wh-1000xm4를 잃어버렸다네요...
이 망할 잼민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심지어 또 헤드폰을 사달라네요...
그냥 다이소 이어폰이라도 쓰라고 하려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곧 수능이니 봐달라고 해서 봐줬는데
이젠 이어폰을 빌려달라네요...
심지어 어머니도 옆에서 한번만 빌려달라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필려줬네요...
일단 안 쓰는 이어폰(하이디션 T-100)이랑 헤드폰(모멘텀1) 빌려주고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안 줬는데
그냥 엑센텀 같은거 하나 사서 쥐어주고 몇년간 생일 선물은 안줘야겠네요...
(어머니도 동의한...)
+(심심해서 한 잼민이(제미나이)로 만든 G님 로고)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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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겠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잘 잃어버리는 아이는 좋은 거 주면 안 됩니다.
애초에 빡센 교육도 필요하고요.
솔직한 제 심정은 무언가 엄청 큰 걸 잃어버려야 정신 차릴 것 같네요.
1등 실례겠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잘 잃어버리는 아이는 좋은 거 주면 안 됩니다.
애초에 빡센 교육도 필요하고요.
솔직한 제 심정은 무언가 엄청 큰 걸 잃어버려야 정신 차릴 것 같네요.
어쩔 수 없이 그걸 또 받아줬네요…
확실하게 일침해야 됩니다.
부모님이 개입하더라도 완강히 거절해야 교육이 됩니다.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에요.
저 같았으면 QCY H2 주고선 네가 용돈 모아서 이것보다 더 좋은 걸로 사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까는 부모님만 앞에 계시고 동생은 연락으로한..)
혼나야겠는데요..?
진짜 필요한 물건이면 소중히 다뤘겠죠....
xm4 사운드가 겁나 좋긴 합니다..(왜 안 썼던거지..)
3등
일진짓을 했으면 했지 뺐길 애는 아니라서...
지금처럼 계속 지내면 앞으로 더 큰 걸 잃고 없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