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드라마 : 아마도 시리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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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시작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1303?ntype=RANKING
새로운 신조어, X팡 거지, 배달 거지, 아무튼 거지 시리즈가 요즘 참 많습니다.
올해 초에는 범죄로 뉴스까지 타기도 했죠.
보통 이런 뉴스가 나오면 현실성은 좀 떨어지게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디엔가는 있겠지? 하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공교롭게도 최근 제 바로 지근 거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는 해프닝일 줄 알고 잡담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커지고 있네요.
# 간략한 타임 라인
- 25년 9월 중순 복도를 낀 맞은편에 새로운 회사가 입주.
- 연휴 앞 뒤로 대량의 택배가 오는 것을 확인. 이 때만 해도 인기 좋은 회사구나~ 했던.
- 10월 초~중순부터 좌, 우로 구분해서 택배를 놓는 정황을 확인. (이땐 반품을 포스트잇하지 않은 상황)
- 최초에는 X팡 반품 (친절하게 대형 포스트잇으로 반품 품목, 반품 번호 등을 기재(포장은 벗긴 상태로 제품 노출))
을 대량으로 내놓기에 X팡 거지 사건의 케이스인가? 하며 최초의 글을 작성 함.
- 이후 각종 마켓을 통해 잔뜩 구매, 반품 하는 것을 확인. (알리, 테무, G, A 등등등)
- 해당 기간에 X팡 기사, C사 기사가 여기 이상하다고 엘베에서 화내는 광경 목격.
- 며칠인진 모르겠으나 배송 기사가 엘베 내려서 같은 방향으로 가자 건너편 회사냐고 물어봄. ㅎㅎ
- 25년 10월 22일 배송 온 택배에 크게 "경고장" 붙어있는 것을 확인.
- 25년 10월 23일 오후 4시 경 반품 거부 "H택배사" 당한 물건을 다시 "우체국" 택배로 반송 내놓는 것을 확인.
- 25년 10월 23일 오후 6시 경 우체국 수취 거부 쪽지 확인. ㅎㅎㅎㅎㅎ (판매자와 확인하라고 써져 있던)
- 25년 10월 24일 새벽, 이른 시각이라 아직 별다른 변화 없음.
그동안의 글 모음
https://www.0db.co.kr/FREE/5669994
https://www.0db.co.kr/FREE/5676641
https://www.0db.co.kr/FREE/5688153
https://www.0db.co.kr/FREE/5694318
https://www.0db.co.kr/FREE/5696318
자세한 상황이야 알 수 없지만,
처음엔 사무용품이나 생활용품에 가까운 것들이 나오다가
점점 고가품(노트북, 책상, 의자)들이 나오는 상황이라
뭔가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아직 오피스 관리에서 말 나오고 있진 않은데,
뭔가 이야기 나올 수도 있겠다 싶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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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3등 목적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전에 N샵에서 왜 여기는 반품 안되냐고 따지는 QNA도 많이 봤었거든요.
한번 써보고 반품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따지는거죠. ㅎㅎ











해당 뉴스에서 겨우 집행 유예를 줬다는게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