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재밌는 영상을 발견해 공유해봅니다
풍악을울려라!
https://youtu.be/bPgZkgcuF7g?si=gksSMhTehZUEF-pi
재미로 보시죠ㅎㅎ
저는 4단계의 초입에 서 있나 싶네요. 어찌 보면 5번인가 싶기는 한데 여태 산 것들에 대한 배신감까지는 안 들기도 하고, 비싼 제품에 무조건 끌리는 건 또 아니기도 해서요
여러분은 어느 단게에 있다고 생각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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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늘 고수님들의 도움에 무릎을 탁 치게 되는 듯 합니다 ㅎㅎㅎ
저 같은 경우 순수 음감면에서는 장비 업글 등을 통해 더 좋아질 것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다소 남아있지만, 음감 외적인 용도로서의 오디오 기기 자체에 관심이 많아서(요즘 무선기기들 발전속도가 야무집니다), 꼭 사운드만을 척도로 삼는 편도 아닌지라 어찌보면 좀 벗어나있나 싶습니다. 빡음감도 중요하지만 일상 전반에선 또 좀 별개의 접근이 필요하지 않나 싶달까요.
제가 한창 구천을 헤매던 20여년 전에 비하면
요즘 젊으신 고수님들은 정말 울트라킹갓하이레벨들이셔서
한편으로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좀 변방의 캐주얼한 유저인 편이라 ㄷㄷㄷ
만년 먹귀 음린이입니자 ㅋㅋㅋㅋㅋ
사실 알파인님은 고수가 맞는 듯 한데요;;
존잘알파남오디오터줏대감이십니디
2등 문제는 저의 경우 2단계가 없었네요ㅎ..
(아무거나 쓰다 바로 젠하이저..)
요즘은 소위 듀만콘댐이라하는 개념이 많이 희석됐죠. KZ같은 차이파이가 저렴한 값에 듀서 여러개 때려넣고 밀고가다가 수월우의 저가형 DD이어폰이나 듀서 적당히 넣고 잘 튜닝한 이어폰들이 청감상 오히려 훌룡해버리니... 듀서 많이 넣는 게 능사는 아니게 된 거죠. 젠하이저도 IE200같은 입문기로 훌룡한 사운드를 보여주니 ㅎㅎ
3등
영상은 안 봤지만 대충 역행중인듯 한데요.
KZ(딱히 KZ는 아니지만 비슷한 포지션의CCA,셀레스등등), 수월우를
한정판 빈티지 인디고 인티. 헤드폰잭에
물려 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비트도
장르에 따라 상황에 따라 좋아요. ㅎㅎㅎ
역행은 아니지 않나요ㅋㅋㅋㅋ
메인으로 굴리시는 기기들은 점점 비싸지는듯한데요.... 이제 비싸질곳이 없지만요 ㅋㅋㅋ
아니면 이제 해탈의 경지로 ㅎㅎ
아직 위가 한참 있죠.
지금 잠시 빌려서 데모중인 기기만 해도
IEM 단일로 5000달러.
가성비는???지만 돈만 있다면야
"서브"로 영입하고 싶네요ㅋㅋㅋ
실로 두렵읍니다 ㄷㄷㄷㄷㄷ
저는 2단계인거 같습니다만 ㅎㅎ
우리는 개미 지옥인데 얘들은 토끼굴이라 하는군요.ㅋ
사람마다 음감이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다른데, 대부분의 사람은 적정선을 지키는 게 바람직한 듯 합니다 ㅎㅎ










응애...
물건은 이제 겨우 4~5단계 돌입인데...
정신적으로는 너무 일찍 늙어서 진작에 7단계를 지난 듯 합니다;;
저는 비싼 오디오 필요 없어요.
기본기 탄탄하고 가성비 좋으면 장땡인 로우푸어 음린이입니쟈.
10단계 이상이신 고수님들의 도움 많이 받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