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은 정말 불편합니다.
알린
다른 분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겐 너무나 비직관적입니다. 생각해보니 애플은 네이티브 앱이 괜찮다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기도 하네요. 애플뮤직에서 노래를 듣다보면 아티스트로 넘어가서 해당 아티스트 노래들을 듣거나, 앨범으로 넘어가서 앨범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떄가 있습니다. 이럴 때 진짜 불편합니다. 얘를 들어 스포티파이나 유튜브뮤직은 재생 할 때 보여주는 정보에서 가수나, 앨범명 누르면 넘어가죠. 근데 애플뮤직은 안넘어가집니다. 도대체 왜??? 그리고 어떻게 넘어가도 보기 진짜 불편합니다. 쓸데 없는 정보 같이 보여주고요. 에어팟 프로3 랑 공간음향 때문에 구독중입니다만. 이것 아니면 애플뮤직을 쓸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쓸데마다 속으로 쌍욕이 나옵니다. 앱을 쓰면서 화나게 해주는 앱이 몇개 없는데, 애플 뮤직이 그런 예시입니다. 정말 정말 불편해요. 앨범도 몇개는 안보이고 도대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저작권 문제는 아닌거 같고 그냥병크인것 같습니다. 아 진짜 욕 나오네요 진짜. 쓰는 내가 잘못이지. 쓰다보니 이번달안에 구독을 끊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앱들에서 기본적으로 되는게 안되어서 정말... 으휴..
Comment 31
Comment Write
(안드로이드)
저도 앱뮤 앱 진짜 불편하긴 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새로고침이 느리고, 다른앱으로 넘어갔다오면 맘대로 플레이어 창을 내려버리는등 여러가지 있지만....
재생목록에 추가하려면 곡이 있는 부분을 화면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밀어야하는게 진짜 힘들었어요. 특히 태블릿 가로모드에서는...! ㅠㅠ
꾸역꾸역 듣는군요 ㅠㅠㅠㅠ
기프트카드 쓰면 편합니다
2등 뭐 옮겨타시면 되지 않습니까 ㅎㅎ 그래도 불평이 짧으시군요..
3등
건 아직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타이달은 같습니다. 한국이 따로 없죠 ㅋㅋㅋ
제가 둔하긴 한가봅니다 앱뮤 타이달 유튭뮤직 스포티파이 멜론 지니 다 써봤는데 아 그런갑다 하는.....
그나마 짜증났던게 왜 지니는 멜론탑100이 없어서 불편하냐....정도?....=_=
하지만 약간 저렴한...
애플은 애플 디지털 마스터가 기부니를 좋게 해주는 걸 빼면 나머지는 다 몬가 몬가입니다. 가성비 좋은 무손실...일뿐
타이달코브즈는 숙청에 카드가리는거에 귀찬은vpn 질땜시 할려다도 포기하게되는군요
아티스트로 가는거나 앨범으로 가는게 많이 불편하다고 못 느끼며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 싶네요.

확실히 아이폰에서 이쁘군요
저런거에는 리퀴드 글래스가 잘 어울리네요 ㅎㅎ
저 같은 경우는 재생목록 셔플 자꾸 풀리는거랑
왼쪽 하단이 가사고 오른쪽 하단이 재생목록이라는 거가 직관적으로 한번에 안 들어오더군요. 오랜만에 가사나 재생목록 만지려고 하다가 어버버해서... 특히 셔플 켜려고 할 때 재생목록을 꼭 눌러서 켜야하는 점이 맘에 안듭니다
자주써서 적응하면 또 편하긴 할 듯 한데, 아무래도 처음 쓸 때는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딱히 적응이 안힘들고 디자인이 중요하면 대애플 킹왕짱이고, 뭔가 자신의 취향이 있는 사람들은 욕이 절로 나오는... 그런 기업입니다.

유선이어폰 : Ie900, Er4s, T-100, 7hz Zero2, Cadenza, ashidavox as1-k 













애플은 애플 디지털 마스터가 기부니를 좋게 해주는 걸 빼면 나머지는 다 몬가 몬가입니다. 가성비 좋은 무손실...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