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inDai, 호루겔 님 찬조품 첫 인상
SunRise
♣▣◆sony inzone e9 _A
+ 정말 편한 착용감, 소리
+ 고품질의 IE200, 범용성의 E9
+ 볼륨 키우면 소리 확연히 좋아짐
+ FPS2 세팅으로 보컬 음감 커버 가능
+ 소리를 읽는 탁월한 게이밍 기어. 공간 음향으로 현장감 추가(개인화 필수)
- 음감 아닌 게이밍 목적
- 작게 듣는 사람에게는 소리 애매
- 고음 매끈하지 않아 음감은 IE200
- 이어폰의 명료함보단 헤드폰에 가까움
- 그래서 자꾸 소리를 올리게 되는 부작용
Warm Audio HeadRoom _C
- 애매한 저음, 부족한 보컬, 쏘는 고음
JBL synchros S500 _B- [4.4케이블 매칭시 A-]
+ 젠하이저 4.4 케이블로 날아오른 헤드폰
+ 묘한 음장감이 Livestage보다 JBL 스피커 근접
+ 맑은 고음, 호방하게 받쳐주는 중저음이 매력적
+ 불완전 밸런스드 설계로 4.4케이블이 필수인 독특한 헤드폰
(커스텀 케이블 권장 내용X. 내부 배선 설계 결함을 이용한 튜닝)
- 뒤쪽 이미징 삭제로 구현된 Livestage DSP
- 일반 케이블로 들었을 때 느껴지는 애매한 중저음, 밀폐형 고음
- 젠하이저 4.4케이블이 없다면 굳이 구매할 필요 없음. K550이 나음
▣Sennheiser HD26pro _A-
+ 온이어 역사상 최고의 음질
+ 착용시 활짝 펼쳐지는 헤드밴드
+ 균형잡힌 소리에 저음부터 초고역 확장성까지 겸비
- 헤드밴드를 펼치고 길이 조절 권장
- 비싼 제품이라 음악 감상용으로 대체재가 많음
- 목적이 명확한 헤드폰. 저음 부피감과 초고음 샤방함이 부각된 편
- 즉, 야외에서 소리를 만질 때 필요하도록 설계되어 용도에 따라 구입 고려 필요
【▣◆Neumann NDH-30 _A+】
+ 극한으로 다듬어낸 21세기의 걸작
+ 거슬림 없는 소리 하나를 위해 모든 설계가 투입된 헤드폰
+ 특별함을 완전히 걷어내고 Tool로써 기능하며, 표현의 선형성은 HD490pro보다 우수
- 듣기 좋게 명료한 헤드폰은 아님
- 조망하는 특성을 이해해야 진가가 나타남
- 음이 다소 데드한 편. 모든 것의 기계적 중간점
- 이어게인이 크지 않아 감흥을 느끼기 어려울 사운드 특성
- 밀폐형 NDH-20과 달리 특징 없이 본연 그대로 내비쳐 첫 인상이 심심할 수 있음
▣◆Sennheiser HDB630 _A [DF틸트 PEQ A+]
+ 드디어 나온 HD600 밀폐형 헤드폰
+ 무선 헤드폰 중에서 가장 익숙한 소리의 결
+ HD620s조차 어려웠던 600스러움을 품격있게 살림
+ 유선과 무선 헤드폰 모두 필요하다면 HDB630을 추천
- 600도 모멘텀도 아닌 이질성
- 다소 메마르고 샤프한 보컬 피로도
- 현대 젠하이저 특징인 확장된 초고음이 생소할 수 있음
- HD620s도 그렇고 젠하이저가 만들고 싶어서 만든 느낌이 아님
- 중립 토널로 인해 젠하이저 특유의 초고음과 저음 부피감이 상대적으로 부각됨
@PlainDai님 @호루겔님 감사합니다.
Comment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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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캬....
저 S500은 어디가서 들어볼 기회가 없을 거 같아, 번개 하게 되면 가능한 한 참여하고 싶어지는군요
그나저나 HDB630 peq는 어떤가요? 가장 킬러 기능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뭔가 추천 프리셋 만드실거같아서 ㅋㅋㅋㅋ
630은 순정 소리에서 건드릴 것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이카이브에 5128측정치가 있으니 만들기는 쉬워요.
문제는 5밴드라는 것!
S500은 마침 호루겔 님 찬조품에 밸런스드 케이블이 있어 물려보았는데, 상당히 재밌는 소리가 났습니다.
앗 케이블은 호루겔님 거였군요 ㄷㄷㄷㄷ
오...630청음은 기회되면 꼭 해봐야겠습니다
프리셋도 만들어주시면 한번 적용해봐야겠네요 ㅎㅎ
2등 E9 고음이 애매해서 전 미스릴팁이랑 같이 썼습니다.
그럼 그나마 괜찮은...
요건 호루겔 님 케이블일 거에요.
https://www.schezade.co.kr/goods/g_detail.html?gid=6325
그런데 내부 배선 설계 결함이 어떤 건가요? 4극 단자가 제대로 밸런스드로 결선이 안 된 건가요?
애초에 인풋만 2.5로 받고 기본은 싹 다 3.5케이블만 제공한 물건이긴 하군요. 기본케이블도 2.5 4극 단자인 듯 한데, 신기하네요. 마이크 극이 포함된 걸련지....?
4.4랑 기케 둘다 있었을텐데 호루겔님도 보내셨군요ㄷㄷㄷ
S500은 원하시는 만큼 사용하시다가 E9이랑 같이 보내주시면 됩니다!
(어짜피 잘 사용을 안할거 같아서...)
나중에 반납할 때 섞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3등 기대했던대로입니다 ㅎ
만든 김에 이것저것 더 노력한 것 같아요.
소니 입장에서도 오랜만의 유선 이어폰이라
개발자들이 신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그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t-100 다 좋은데
저역 양감이 음감에 모자라서 ㅠ
e9 관심있게 보던 터였습니다.
근데 다른 측정치 보니까 마스킹 때문에 극저역을 빼놓은것 같아서 좀 아쉽... ㅠ
일해라 소니!
음감용 유선이어폰좀...ㅜ
이미 끝나버렸군요..;;
NDH30은 나중에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hd26pro만큼은 아니지만 ㅎㅎ
리퍼로 들으면 스트리밍 같은게 제한될텐데요 ㅠ
630은 드디어 젠하이저가 밀폐형 소리 다듬는 방법을 깨우친거 아닌가 싶었네요. 근데 이전에도 밀폐형들 안만들던 젠하이저가 아닌데... 로스트 테크놀로지인지 ㅎㅎ
ie600, hd620s.. 모두 젠하이저가 만들기 싫어했는데 결국 못 이겨서 나온 제품들이죠 ㅋㅋ
그 전까지는 고집이 대단했습니다
630은 다음 젠할인저 찬스에...
랭킹 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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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
【 】 => Masterpiece [시대에 남을만한 명기]
▣ => Sunrise Pick [설계, 제품 포지션 우선]
◆ => 추천 제품 [범용성, 토널 밸런스 우선]
♣ => 착용감 좋은 제품
HD630 노캔이랑 전원 끄고 순수 유선 연결했을 때 소리는 많이 다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