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다리dac를 처음 써본사람
Luzeha0530
음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정말 가지고싶었떤게 바로 꼬다리였습니다
제가 아직 신분이 학생인지라 돈이 많이 없었을때 제 눈에 딱 보이는게 더라고요
바로 niceHCK의 nk1 max
알리에서 4천원이고 리뷰도 영디비에 1개밖에 없기도하고...
쓸만은 하다는데 거의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을 했습니다
dac와 이어폰이 같이 택배가 도착을 해서
와 나도 드디어 음감의 발을 담구는구나...! 하면서 딱 들었을때는
크게 체감이 안되더군요...
내가 막귀인가?하고 1주일정도 쓰다가 아이패드 미니5에 그냥 직결해서 꼽았더니
???? 너무 소리가 뭉쳐있고 꼬다리로 들리던 음악 뒷사운드들이 하나도 들리지 않더군요...???
그때 와 이게 dac구나...싶었습니다ㅋㅋㅋ
이제는 꼬다리라도 없으면 음악을 못듣겟더라고요
여기서 진짜 비싼 dac를 쓰면 어떨지...
진짜 비싼 이어폰을쓰면 어떨지...
줄도 바꾸면 음질도 바뀌는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지금은 돈이 없어서 조금씩 모으고 있지만
나중에는 정말 비싼것들도 맛보고싶네요!
뉴비의 잡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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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잘못 발을 들이셨군요. 이미 늦었습니다. ㅋ
3등 (이제 6개월차인데...)
이런 과정을ㅎㅎ...
그래도 행복하면 그만아닐까요??ㅋㅋㅋ
(알바비의 대부분을 음향에 박아버리는...)
항상 돈들어오면 대부분 키보드 샀던 경험이 많은...ㅋㅋ
이제는 음향으로 바뀔거같네요
축하합니다 따지고보면 윤활과 보강에 가까운 dac니 업글을 하시겠군요
지금 이어폰도 마아악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서 이어폰도 바꿀려고요!
iFi 발리키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정말 가지고싶더라고요
저도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여러가지를 알고 싶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아직 아는게없네요
이어폰은 아직 찾아보는중이거든요
천천히 알아가요!
https://brand.naver.com/sonystore/category/1a08b7bbd827422bb5692431c0328dd9
이런 것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dap한창 찾아다닐때 있었는데
저 두 브랜드가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음색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들어보진못해서 잘모르겠지만...아마 dap는 빠른 시일내에 살수도 있을거같네요
Fiio제품을 살거같네요
일단은 그나마 저렴이 모델로 입문할거같아요
꼭 실청음 해보셔야해용.
Fiio ka2랑 ka17 보유중인데, 한쪽은 올인원 cs칩, 한쪽은 ESS칩 + THX앰프 구성이라 같은 Fiio 안에서도 사운드가 많이 갈리고요
그때는 마치 행복의 한조각을 물질로서 소유하는 느낌일겁니다.
저도 얼른 그런날이 오기를...!!!
가끔 부산쪽에서 모임있는데 그때 슬쩍 참여하셔서 좋은 물건들 경험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저도 노리는중)
ifi에서 그리폰 실사용중이고, 발키리랑 디아블로 다 청음해봤는데, 발키리는 좀 소리가 안정된편이라 생각보다? 심심했습니당.
디아블로는 미친듯이 날뛰는 사운드고요 ㅋㅋ
그리폰이 중간쯤이라 은근 적절해요
이겁니다. 스티커를 붙이거나 피규어를 올려두고 음악들을때 감상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체감음질이 좋아진다는게 세카이의 정설!
레오니 곡중에서 어트랙트라이트나 천성의약함처럼 드럼이 맛있게 잘나온곡에 최곱니다
못된 시람들!
말 듣지 말고 도망치세요...ㅠ.ㅠ
사실 아이패드 내장 솔루션 정도면
CX+MAX듀얼이랑은 큰 차이 없습니다.
그냥 느낌이에요.
오히려 미니 내장 솔루션이 급이 높을찌도
귀에 차 넣지 말고? 그냥 그 돈 아껴서
나중에 차를 사서 타고 도망치세요.
이미 커키하면서 차는 물 건너갔어요...ㅋㄱㅋ
그래서 그냥 즐기는중...ㅎㅎ
소리나 성향의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ㅎㅎㅎ
단지 NK1max가 아이패드 미니 내장DAC/AMP보다 높은 급의 제품이 아니라는 거지요.
정답은 없고 즐기시면 됩니다.
차 이야기는 출퇴근용차 보다 출퇴근용 이어폰들+DAP들이 들은 가방의 내용물이
더 비싸진 어느 아재의 자아성찰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저도 나중엔 정말 좋은 dac,dap써보면 알겠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