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전문가 분들의 조언,

그리고 인터넷과 AI의 도움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잘못된 내용은 누구나

전문적인건 전문가 분들이

과학적인건 과학자분들이

고쳐주시고 보충해 주실테니 미리 감사.

 결론만 이야기하면 이어폰 착용시에 

상하반전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PlinDai님의 E4000 후기를 보고

문득 떠오른 제 옛 경험담입니다. 

  재밋는 후기인데 내용중에 

케이블이 아래로 향하는 총알형을 

추가 이어가이드를 장착해서 귀에 걸쳐

착용하면 상하가 반전 되서 들린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완전 같은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우디라고 부르는 JVCxDrop HA-FWX.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비대칭 대포알?형태입니다. 

이어가이드를 추가한 케이블로 무게를

분산 시키려고 했는데 비대칭이라

좌우를 바꿔서 끼어 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유닛이 뒤집히니까 상하반전도

되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그러고 보니 단 한번도 상하반전이라는걸

느낀적이 없습니다.?!?!

우디 뿐 아니라 다른 총알형들을

하루 이틀 귀에 걸어 쓴 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인이어도 꺼꾸로 낀적이 있는데

단한번도 위아래가 뒤집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심지어는 전문가를 도와서 

수없이 설치 해 봤던 PA 스피커에서도

좌우가 잘못된 적은 많치만

상하를 잘못 설치해서 혼난적은 없습니다...

*특수한 경우 의도적으로

스피커를 꺼꾸로 설치하기도합니다.*

 또 IEM 제조사에서도 상하반전에 대한

경고를 해준 적이 없고

 아예 이렇게 연결 단자에 따라

위 아래가 바뀌는 제품도 나옵니다.

디디하이파이 mmcx,2핀 단자

소켓 선택가능한 IEM. Janus 2.

  또 불량으로 인해 좌우반전된 기기들은

직접 경험해 봤고 커뮤등에서도

많이 접할수있는 불만인데 상하반전은

들어보지 못했죠. ㅎㅎㅎ

 우디 파이널E 에티등등으로

몇번을 테스트했었는데 상하반전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다시 물어보니

일반 스피커에서는 상하반전은

 고려할 필요가없다 합니다.

그리고는 자세히... 저를 바보라 놀리며

괴롭혔는데... 사실 알고 있던 내용.

이미 수많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다체널 스피커 위상차라던가

일반적으로 트위터가 위에 위치하는 이유.

반전설치가 필요한 이유등등

자세하고 과학적인건 어차피 제가 이해하거나 설명을 전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생략.

 결론만 다시 이야기하면

상하 반전 사운드가 걱정되서

이어폰을 돌려서? 끼지 못할 이유도 없고

스피커 역시 위 아래를 돌려서 놓아도

스피커끼리에 높이만 맞으면

소리가 반전 되어 이상하게 들린다던가

위상차로 인해 소리가 켄슬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문제들이 있을수 있음.

  솔찍히 왜 상하반전을 느낄수 없고

느끼지도 못했는데 그런 느낌을 받고

걱정을 했는지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다고 다 들리는것고 아니고

모른다고 안 들리는 것도 아니죠.

 "믿는데로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