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악보다 음향기기에 더 관심이 가는 듯 합니다.
풍악을울려라!
음악을 적게 듣는 편은 아니지만, 음악은 약간... 테스트 음원 또는 무지성 플리 정도로 소비하는 편인 듯 합니다. 음악적 취향도 그리 확고하진 않달까요. 상황에 맞게 듣는 편입니다
곡을 새로 찾아 나서지 않는 건 아닌데, 그냥 듣다가 좋으면 무지성으로 플리에 넣어버립니다
곡이 좋아서 음향기기를 찾는다기보다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한 인풋으로 곡을 사용한다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호기심에 무손실 음원도 사보고 무손실 서비스도 가입해보고...
이상하게 음향기기가 더 좋습니다....
보통은 이해 못 해줄 생각인 거 같은데, 뭔가 여기는 저같은 분들도 계시는 거 같긴 하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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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다수분들이 그런거같습니다. 전 물론 아닙니다
1등 여기 대다수분들이 그런거같습니다. 전 물론 아닙니다
2등 많은 분들이 같지 않을까합니다...
음악을 즐기는 도구로써의 음향기기로 시작했지만
점점 음향기기를 즐기기 위해서
음악을 듣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듯 하네요. 음악을 더 좋게 즐기는 것이 본질이었는데... 비청을 즐기고 있네요
3등 농구가 아니라 농구공을 사랑한다는 스피커 갤러리의 명언이 있죠 ㅋㅋ
추천 추천!!!
(위 스티커는 웃자고 붙였습니다 ㅋㅋ)
카메라 사이트에 가도 '내가 사진찍는걸 좋아하는지 사진기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란 말이 반복적으로 나오죠. 음악이라는 분야도 광범위하고 취미라는 정의도 광범위하니 음향기기 모으는 것도 하나의 음악취미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듣는 것 보다 렉카를 끄는 게 더 익숙하게 되어서 이해가 확 됩니더 ㅋㅋㅋㅋ
하드웨어는 충분합니다.
오디오 취미 자체가 원래 그렇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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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아니라 농구공을 사랑한다는 스피커 갤러리의 명언이 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