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2.가 한수위인데.....
iHSYi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즘 핫한? 메제 99클레식 세컨 제네레이션이
아닌 보유중인 10여년전 나온 OG모델에
패드와 케이블을 교체로 사운드를 다듬은 제품 입니다. ㅎ
뒷 배경에 mm100을 AI로 날린 이미지입니다.
덕분의 워터마크가 생기고 + 케이블은 사라졌네요.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헤드파이 인플런서들과 판매자들이 하입을 조성중인
메제 99 클레식 세컨 제네레이션 이하 젠2. 가
확실히 전형적인 오디오파일 기준으로 한수위입니다.
더 높아진 명료도와 밝아진 음색,
덜 퍼지면서 단단해진 저음, 살짝 옅어진 개성은 아쉽지만
자사의 상위 기종들에게 영향을 받은 듯한 소리로
영디비 유저분들의 다수 아니 그냥 음향애호가들의
다수가 og보다는 젠2.를 선호하실듯 합니다. 저도 젠2가 좀 더 맘에 듭니다.
재조사의 초기 설명과는 다르게 펠트 인서트를
않 넣은 상태에서 오리지날의 사운드 성향을
상당히 계승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펠트인서트로 댐핑을 하면 소리가...
기본 셋팅을 기준으로 확실히 발전한 느낌이 드는
더 현대적으로 리비젼 된 소리입니다.
그런데 출력이 높은 앰프과 매칭하고
밀도가 높은 인조가죽+메모리폼패드로
재무장 시킨 상태로 비교해 보니
익숙한 OG의 사운드도 그리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듯 합니다. 오히려 더 클레식!같은 느낌입니다. 단순히 오래된 구식이 아닌 타임리스한 클레식의 느낌 ㅎㅎㅎ
디자인도 아주 조금 디테일이 변했지만
중복구매할 정도는 아닌듯 싶고
대충 보면 잘 분간 못할듯 합니다.
누군가가 쓸만한 가성비 밀폐형으로
클레식한 디자인의 우드헤드폰을
찾아도 99클레식은 추천하지 않을듯 합니다. OG던 젠2던 간에요.
(특히 현시점에서는 드랍땜시...
이뮤우드들이 200, 99느와르는 170...)
10년전에 상당히 독보적던 99 클레식이었고
10년동안 그걸 유지한 헤리티지가 큰 +였는데
소리가 요즘 메타를 좀 더 따라 갔다고 해야 할까요.
뭔가 우드의 울림이라는 느낌보다
우드 하우징만 씌운 제품의 느낌...
99 네오의 개선판 느낌이 좀더 드네요. ㅌㅌㅌ
사실 OG도 우드 하우징이 디장인적인
요소가 컷고 소리에 큰 역활을 하지는
않았을찌도 모르겠네요...
메이플이나 월넛이랑 같은 소리 ㅎㅎㅎ
드랍판인 느와르만 더 저음이 강조된
튜닝으로 살짝 더 개성적이던 기억이 납니다.
메제 119 클레식을 내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