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팁의 세계로 한번 가봅니다 ㅋㅋㅋ

 아오 진짜. 실리콘팁의 단점이 자꾸 밟혀서... 폼팁의 세계로 들어가봅니다. 
 원래는 유지비라던가, 위생문제 등으로 가능한 폼팁 안쓰려고 했는데말이죠. 
 집에서 뒹굴던 폼팁을 한번 써봤는데 꽤 느낌이 괜찮아서... 괜찮은거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해보려고 하네요. 
  
 일단 지금까지 느낀 실리콘팁의 단점이 2가지입니다. 
 1. 깊게 밀착되는 경우, 이도 깊숙한 곳을 굉장히 눌러서 아프다. (좌우밸런스는 가장 좋음) 
 2. 얕게 쓰는경우... 아무래도 좀 더 큰 사이즈를 쓰게 되는데, 이게 또 압박이 있을떄가 있다 ㅡ.ㅡ;;; 
 이러나 저러나 긴시간 쓰면 아프다.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소니 트리플 컴포트는...  
 착용하고 있을땐 뭐 나쁘지않은거 같긴한데 뭔가 좀 애매합니다 ㅎㅎ;;; 
 폼도 아니고 실리콘도 아니라서 그런지.
  
 집에서 뒹굴던 알리발 폼팁이 아마..사이즈가 T200이나 T300에 가까울꺼 같습니다. 
 착용해보니... 장단점이 있긴한데. 
 장점 : 아무래도 이도모양대로 들어가주니까 편하다. 좌우밸런스가 굉장히 괜찮다.
 단점 : 팁 자체 길이가 너무 긴편이다. 끝까지 밀어넣으니 살짝 불편한감이 있다. (그렇게 해도 좌우밸런스는 여전히 좋음)
  
 그래서 네이버 뒤적거려보니 TB300 이라고 국내업체가 중국메이커쪽으로 주문을 따로 만든거 같은데요. 
 여튼 TWS에도 쓸수있도록 좀 짧은 버젼이 팔더군요. 그래서 M,L 사이즈 한쌍씩 주문해봤네요. 
 시험적으로 사봤고...잘 맞으면 대량구매로 -_-;;;   
 알리에서는 T300 사이즈로는 많은데 좀 짧은 버젼이 안보이는거 같네요. 시험삼아 좀 사보고싶은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