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리베슬리드 후속작 샤콘느
연월마호
8078 5 20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4578498080
(링크를 건 이유는 가격 때문에 놀라서입니다..)
수월우의 오픈형 이어폰 최고급 모델이었던 리베슬리드의 후속작으로 나온 샤콘느입니다.
뭔가 엄청나게 비싸 보이는 외관대로 할인가로 46만 200원(아니 200원은 왜..) 입니다..;;
리베슬리드도 제 기준에서는 구매 불가능한 물건인데 이 녀석은 더더욱 손 대기 어려울 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KXXS 초도물량 구매자에게 증정한 아크릴 캐릭터 스탠드가 원래 이 이어폰을 위한 것이라고 하던데 이걸 사면 안에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연월마호
KIMBBAM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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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3:31
19.07.03.
터럭
전 구매는 못하더라도 이런 거 찾아보는 것도 좋아해서 이것저것 뒤져보는 편입니다.
(물론 구매는 못하니 그림의 떡이 되긴 합니다.. orz)
오픈형은 이어팁 바꾸는 거랑은 비교도 안 되게 사람에 따른 편차가 심하고 호불호 차이도 크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도 일단 솜을 씌워야 오픈형 정착용이 가능하고 그나마도 유닛 사이즈나 형태에 따라서는 아예 다른 사람과 감상평이 달라질 정도로 다르게 들을 정도여서 되도록이면 사무실이나 편하게 쓸 용도로 가볍게 쓸 만한 것들을 오픈형에서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구매는 못하니 그림의 떡이 되긴 합니다.. orz)
오픈형은 이어팁 바꾸는 거랑은 비교도 안 되게 사람에 따른 편차가 심하고 호불호 차이도 크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도 일단 솜을 씌워야 오픈형 정착용이 가능하고 그나마도 유닛 사이즈나 형태에 따라서는 아예 다른 사람과 감상평이 달라질 정도로 다르게 들을 정도여서 되도록이면 사무실이나 편하게 쓸 용도로 가볍게 쓸 만한 것들을 오픈형에서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03:49
19.07.03.
연월마호
그러시군요~ ㅎㅎㅎ
저는 어차피 이도 입구가 좁고 오픈형 모양을 고정시키는 살집이 없어 내내 붙잡고 들어야 하니 제 음질을 듣지 못하거든요. 틈으로 극저음과 저음도 줄줄 새 버리고...
저는 어차피 이도 입구가 좁고 오픈형 모양을 고정시키는 살집이 없어 내내 붙잡고 들어야 하니 제 음질을 듣지 못하거든요. 틈으로 극저음과 저음도 줄줄 새 버리고...
04:01
19.07.03.
2등 일체형이라니.. 없던 뿜도 쑥 들어가는..
03:58
19.07.03.
니귀에BA
저 가격대에 일체형인 게 요즘에는 좀 의외이긴 합니다.
요즘은 오픈형들도 고가형은 분리 가능하게 만든 걸로 기억하는데 수월우는 리베슬리드도 이 샤콘느도 오픈형에서는 줄곧 일체형을 고집하더군요.
요즘은 오픈형들도 고가형은 분리 가능하게 만든 걸로 기억하는데 수월우는 리베슬리드도 이 샤콘느도 오픈형에서는 줄곧 일체형을 고집하더군요.
04:04
19.07.03.
3등
이쁘네요... 소리도 이쁠듯... 멋진 오픈형 오래간만이네요.
일체형도 나름 장점이 있으니... MMCX가 은근히 잡음도 생기고 나중에 헐거워지면 분실 위험도 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무상기간 지나도 유상 AS 해주겠죠. 뭐...
04:16
19.07.03.
예림이아빠
예쁘긴 정말 예쁜데 가격은 좀 자비없습니다.. orz
케이블 사용한 걸 보면 애초에 최고 품질의 소리를 노리고 일체형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유지/보수의 부담이 생기긴 하겠지만, 이건 수입처가 얼마나 AS에 잘 대처해 주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덜 될 수도 있겠군요.
워낙 비싸서 들어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청음샵이 따로 없으니 나중에 리뷰라도 나오면 봐야겠습니다.
케이블 사용한 걸 보면 애초에 최고 품질의 소리를 노리고 일체형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유지/보수의 부담이 생기긴 하겠지만, 이건 수입처가 얼마나 AS에 잘 대처해 주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덜 될 수도 있겠군요.
워낙 비싸서 들어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청음샵이 따로 없으니 나중에 리뷰라도 나오면 봐야겠습니다.
04:26
19.07.03.
연월마호
어짜피 많이 만들지도 않을것이고 많이 팔리지도 않겠지만 덕질용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그냥 덕후가 아니라 오덕을 넘어선 십덕들이 살물건이니 천계의 사운드라고 극찬할거에요. 우리는 즐거워하는 모습 턱괴고 구경 하면 되요...^^;
아시죠? 오덕은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고 십덕은 그걸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그런분들에게 이정도야... 오히려 수십만원짜리 케이블 못달게 한게 흠이 될듯하네요. 극찬하는 리뷰 기다려 봅시다...
그냥 덕후가 아니라 오덕을 넘어선 십덕들이 살물건이니 천계의 사운드라고 극찬할거에요. 우리는 즐거워하는 모습 턱괴고 구경 하면 되요...^^;
아시죠? 오덕은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고 십덕은 그걸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그런분들에게 이정도야... 오히려 수십만원짜리 케이블 못달게 한게 흠이 될듯하네요. 극찬하는 리뷰 기다려 봅시다...
04:58
19.07.03.
과연 유코텍과 오테의 프리미엄 오픈형 시장에 "일체형 수월우"가 낄 수 있을지 흥미롭네요. 백설이는 소리가 나름 괜찮아서(+1dd 커널 라인업이 좋아서) 기대되긴 합니다만.. 너무 비싸네요. ㅋㅋ
그래도 전반적으로 타오바오에서 사면 좀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KXXS도 직구하면 가격이 확 떨어지더라는.
그래도 전반적으로 타오바오에서 사면 좀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KXXS도 직구하면 가격이 확 떨어지더라는.
05:03
19.07.03.
Klarhet
전작 리베슬리드가 워낙에 고평가받은 오픈형이라 포지션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 듯합니다.
(전작보다 비싸진 게 흠이긴 합니다만..;;)
직구가 저렴하긴 한데 일정 가격 이상이 되면 아무래도 AS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보니 국내 수입처에서 그냥 구매하게 되더군요.
(전작보다 비싸진 게 흠이긴 합니다만..;;)
직구가 저렴하긴 한데 일정 가격 이상이 되면 아무래도 AS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보니 국내 수입처에서 그냥 구매하게 되더군요.
05:21
19.07.03.
연월마호
이번 KXXS가 거진 10만원 차이라서요. ㅋㅋ
이정도 차이면 직구할 만 하지 않나요?
물론 샤콘느는 일체형이라 AS 문제가 좀 더 있긴 하지만요..
이정도 차이면 직구할 만 하지 않나요?
물론 샤콘느는 일체형이라 AS 문제가 좀 더 있긴 하지만요..
저는 백설이도 직구해서 만원인가에 샀습니다.
뭐 저는 소리는 둘다 안들어봤지만 유코텍쪽이 좀더 끌리긴 합니다.
05:28
19.07.03.
Klarhet
관부가세 붙을텐데 그래도 싼가요?
05:41
19.07.03.
니귀에BA
kxxs가 999위안인데, 네이버 관세계산기 기준으로는 딱히 아무것도 안붙네요.
현제환율로 144.95달러라 150미만으로 면제대상이네요.
샤콘느는 더 비싸서 아닐 것 같네요. 샤콘느 중국가격을 정확히 몰라서 어디가 결과적으로 더 쌀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제환율로 144.95달러라 150미만으로 면제대상이네요.
샤콘느는 더 비싸서 아닐 것 같네요. 샤콘느 중국가격을 정확히 몰라서 어디가 결과적으로 더 쌀지는 모르겠습니다.
05:44
19.07.03.
오픈형은 이어폰은 고대로 즐기기도 어렵거니와 고가는 선호하지 않는데.. 일단 고가에 선택지가 늘었다는 점이 의미가 있을까요..? 선택하지 않을 선택지가 무슨 의미일진 모르겠지만;
05:16
19.07.03.
Elen
반대로 오픈형을 좋아하거나 커널형을 도저히 못 끼겠다는 분들에게는 이런 고가의 오픈형이 다른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리베슬리드라는 고평가받은 고가의 전작이 있었으니 오픈형에서 정말 끝을 보겠다는 분들에게는 선택받을 녀석으로 보입니다.
리베슬리드라는 고평가받은 고가의 전작이 있었으니 오픈형에서 정말 끝을 보겠다는 분들에게는 선택받을 녀석으로 보입니다.
05:23
19.07.03.
이건 어떤 미소녀일지 기대가 되네요ㅎㅎㅎ
09:20
19.07.03.
벤치프레스좋아함
http://blog.naver.com/vasurada0/221575608073
사실 캐릭터 자체는 미리 나와 있습니다..;;
(KXXS 초도물량 구매자에게 증정되었다고 하는 아크릴 캐릭터 스탠드가 샤콘느용 캐릭터입니다.)
사실 캐릭터 자체는 미리 나와 있습니다..;;
(KXXS 초도물량 구매자에게 증정되었다고 하는 아크릴 캐릭터 스탠드가 샤콘느용 캐릭터입니다.)
09:22
19.07.03.
연월마호
아 저게 그거였군요. 스포라니..ㅎㅎ;
09:40
19.07.03.
리베슬레드...샤콘느...
이름이 굉장히 강렬하군요
이름이 굉장히 강렬하군요
12:53
19.07.03.
풍악을울려라!
전 처음에 어떤 의미인지 둘 다 몰랐었는데 찾아보니 전부 슬픔과 관련되어 있더군요..;;
이름에서 아예 감성적으로 들으라는 암시를 주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 샤콘느를 찾으면서 보니 세트로 있는 아크릴 캐릭터 스탠드가 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이름에서 아예 감성적으로 들으라는 암시를 주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 샤콘느를 찾으면서 보니 세트로 있는 아크릴 캐릭터 스탠드가 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13:02
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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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6자리 가격대부터는
제품 자체에 대한 흥미가 뚜욱~ 떨어지는..
오픈형은 귀에 맞지 않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