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Preludio - I Pooh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purplemountain purplemountain
6660 1 8
youtube:IIDPyZHySvE

대체로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쟝르가 계속 바뀌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누구에게나 음감의 시발점은 있기 마련이죠. 제게는 Vangelis 음악이었습니다.  
  
하지만, Progressive Rock의 소스가 상대적으로 한정적이라 영국/독일/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 정도 나라를 차례로 돌았고, 그중 서정미 넘치는 멜로디의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1975년에 발표된 Fantasia로 유명한 Pooh의 앨범 Un po' del nostro tempo migliore  (영어로 A little bit of our best time) 에서, 개인적으로 Fantasia가 아니라 오히려 Track 1의 Preludio가 가장 좋았었는데 오늘 유투브를 뒤지다가 보여서 소개를 합니다.  
  
 https://tidal.com/browse/track/43725989  
 https://open.spotify.com/track/3Yzv4RiWbYLb3v7Mx6D3am?si=622562b553d74f64  
 https://music.apple.com/kr/album/preludio/976918831?i=976918832 
  
 

P.S: 프로그레시브락이 그리 대중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여기 게시판에는 제한적으로만 언급할 예정입니다^^ 이 곡 정도는 무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SunRise SunRise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프록이 아무래도 장르 지향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보니...
올려주신 곡 느낌이 좋네요. :)
00:09
22.10.26.
profile image 2등

현악기 연주가 큰 부분을 차지해서 프로그레시브 락이란 느낌 보다는 서정적인 교향곡의 느낌이 강하군요.  
 배경에 깔리는 기타 소리 아니면 그냥 클래식 교향곡으로 알 것 같습니다.
 좋은 그룸 소개시켜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예전 프로그레시브 락을 더 듣고 싶어도 접할 수 있는 정보도 제한적이고 해서 포기했던... 
 결국 핑크 플로이드, 킹 크림슨, 뉴트롤스 정도 듣다가 멈춘 것 같습니다.

00:19
22.10.26.
profile image
굳지
네, 음악 소스가 워낙 부족해서 청계천상가의 빽판으로 시작해서, 수입 LP, 수입 CD 사느냐고 대학생 알바비를 다 쏟아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들어보지도 못했던 음악을 CD 재킷만 보고 고르던 시절에 비하면 정말 좋아졌습니다.
00:23
22.10.26.
profile image
purplemountain
맞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정보가 넘치고..
예전 LP판 이나 CD 한장 값도 안 되는 돈을 지불하면 웬만한 음악은 집에 앉아서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으니까요.
음감하기 정말 좋아진거죠.
00:28
22.10.26.
profile image 3등

아예 코어한 음악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23:11
22.12.22.
profile image
SunRise
여기가 Progressive Rock 동호회가 아니라서 아무래도 core한 음악은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
23:45
22.12.22.
profile image
purplemountain
그래도 한 두곡은 괜찮지 않을까요?
23:48
22.12.2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