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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 1-800-273-8255

사진쟁이 사진쟁이
99 3 6
youtube:Kb24RrHIbFk

이 곡의 제목인 1-800-273-8255는 미국의 자살 예방 센터 전화 번호라더군요.

미국 여행중 차 라디오에서 듣고 한동안 자주 들었던 노래.. 가사가 참 위로가 돼서 갖고와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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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kim -wskim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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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힘드신 일이 있으면 저한테 연락하세요.

같이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내 막내딸이 고3때 정신과 의사하고 상담을 한다해서 충격을 받았고, 내가 공부한 학문에 대한 무기력을 느끼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아주 합리적인 이성을 극대화시키는 노력을 해서 자신을 강화시키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가봐요. 너무 힘들어하는 분이 많아서 어쩌질 못해 답답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강화입니다. 그런데 정확한 길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점이 힘들어요.

우리 딸의 문제는 나에 관한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제가 많이 엄격했거든요......

14:23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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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마니아
감사합니다..! 따님분도 아마 많아 나아지실겁니다 저도 처음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거든요... 뮤직마니아님 잘못이었던 것 같다고 생각드셔도 자책하지 마시고 앞으로 잘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생각보다 저같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치료받기 좋은 세상이 된 것도 있을거고 힘들게 사는 사람도 늘어난 거겠지만요.. 아무튼 힘내시고 따님분의 마음도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14:32
23.07.02.
사진쟁이
전 자책 안 해요. 네가 약해서 그렇다고 혼냈어요. ㅎㅎㅎ
지금은 나가 살면서 혼자서 편하게 살아요.
같이 있지 못하면 따로 살면 되지요.
다른 방법이 없지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 봐요. 아비로서 당연한 행동이지요. 자식이 잘되기 위해서….
그렇게 심하지도 않았는데 애는 힘들었나 봐요.
가족 간에는 사과 같은 건 안 하는 겁니다. ㅋㅋㅋ
14:37
23.07.02.
뮤직마니아
저는 모든 상담의 방법을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른 것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상담사면 신나는 일이 됩니다.
정작 본인은 원인을 찾지 못하고 같은 상태로 유지되거나 더 악화한다고 생각합니다.
14:43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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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마니아
그쵸 당연히 상담만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ㅎㅎ 저도 상담만 받다가 직접 마음을 고치고 무언가 활동도 하고 나가서 사라도 만나고 하며 나아졌어요 ㅎㅎ
14:54
23.07.02.
사진쟁이
잘 하셨습니다.
미력하나마 옆에서 돕겠습니다.^^
16:11
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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