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 With Or Without You (1987)
뮤직마니아
28 1 0
https://youtu.be/ujNeHIo7oTE
U2를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노의 정치적인 활동 때문만은 아니고 처음 그들을 접하고 그들의 음악은 도대체 이해하기 힘든 스타일이었어요.
블루스 락만을 좋아하던 처지라 애매한 반복적인 터치를 즐기는 리듬이 영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죠수아 트리는 정말 유명한 앨범이지요.
그래미 위너고 당시 그들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지만 저는 그들의 하늘 아래 있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후 이 앨범을 프로듀서 했던 다니엘 라누아(Daniel Lanois)에게 빠져 그들을 다시 듣게 되었어요.
다니엘의 노래가 그렇게 좋더군요.
이 친구는 프랑스계라 라노이가 아니라 라누아라고 부릅니다.
K400을 착용하고 듣는 죠슈아 트리는 그렇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추억을 되새기면서 듣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Bw3S9IAK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