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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ors - When The Music's Over - 1968

뮤직마니아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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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eIcjnIEVfE

짐 모리슨은 1971년 빠리에서 죽습니다.
물론 마약으로 인한 죽음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다르지만, 당시에 이런 문화를 들은 저에게는 너무나 낭만적이었죠.
70년대 빠리는 전 세계의 문화 수도였습니다.
지금은 문화라는 용어의 사용이 제가 사용하던 것과는 달라 말하는 저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과는 괴리가 있을 것입니다.
유신의 시대인 70년대는 한국에서 새로운 문화가 발생한 시기였지요. 전 그 시대를 폭력의 문화라고 지칭합니다.
이유 없는 폭력이 만연한 시대였습니다.
젊은이들의 도피처로 마약은 통용되었고요. 물론 저는 대마초 정도는 고등 때 즐겼습니다.
도어즈는 1965년에 윌리암 블레이크의 시에 나오는 지각의 문이라는 시어를 타이틀로 한 헥슬리(Aldous Huxley)의 시집 지각의 문(The Doors of Perception)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헥슬리 자신의 마약 경험을 바탕으로 쓴 명작이지요. 히피문화가 득세하던 시기에 미국의 마약 검열을 피해 유럽으로 날아온 수많은 뮤지션, 시인들은 빠리가 천국이었지요.
내가 몇 살만 더 젊었었다면 흐흐흐
도어즈의 보컬이자 작사가인 짐 모리슨은 시인이었지요. 그는 시집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시를 좋아하는 저도 물론 가지고 있었지요.
도어즈의 음악은 아주 독특합니다. 누구도 따라 하지 못하는 유일함이 그들의 특징입니다.
지옥의 묵시록이라는 대단한 영화에 그들의 노래 "디 엔드"가 사용되기도 했지요.
특히 그들의 음악은 가사를 같이 보면서 들으시면 더욱 뿅 갑니다.
아이들토크님이 도어즈를 어제 소개하셔서 갑자기 모두 중지하고 도어즈 전집 감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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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Lv. 41126/42320EXP

헤드폰

[정전형]

Stax Lambda SR, Audio Technica Ath-8, Sennheiser Unipolar 2000

[평판형]

 Yamah HP-100, Bang&Olufsen U70, Audio Technica Ath-2

[다이나믹형]
AKG K267 TIESTO, K500, Audio Technica Ath-L2,

Sennheiser Hd 580 precision, Hd 800, 800s
Sony Mdr-z1r, Sa 5000(modified)
Beyerdynamic T1 gen 2, Kenwood KH-33, Kh-K1000,  Tectronic Ed-1000  

 

이어폰
Honor Chois Earbuds X5
Samsung Level In ANC EO-IG930

 

앰프/덱
Elemental Watson 1
KOQEIEY Mini convertisseur DAC Hi-Fi
TOPPING d10b, a90, NX2 USB DAC/AMP 
Yamaha Rx-v395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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