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jačević: Chamber Music

1885년에 귀족 집안에서 지금의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도라 페야체비치 는 Oscar Wilde, Ibsen, Dostoievski, Thomas Mann, Schopenhauer, Rilke, Kierkegaard, Clemens Krauss et Nietzsche등을 읽으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클라식 교육받아서 충분한 기초를 바탕으로 혼자서 작곡을 공부해서 58개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21년에 결혼하여 23년에 37살의 젊은 나이에 산후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당시의 사정을 보면 너무 늦은 나이에 초산한 것이 문제였던 것은 아닌가 합니다.
참 인생 모릅니다. 즐거운 삶이 막 시작되는데 찰나인데 아깝습니다.
오늘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구글을 통해 어느 정도 정보를 검색하고 여기에 소개합니다.
잘 아시는 브리리언트에서 앨범을 만들었네요. 참 좋은 브랜드죠. 귀한 작곡가들의 귀한 연주를 염가로 제작해 소개하는 가장 멋진 레코드 사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곡 수준도 정말 대단합니다. 당시 분위기인 낭만주의적 전통을 고수하면서 수준급 음악을 들려줍니다.
시간 나시면 주말에 한 번 들어주세요.

저는 연금이 아직 나오지 않아 오늘 관계 기관에 가보려 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요즘 외국인 규제 이야기가 많더구먼 그것 때문인지 개인 인증 문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 신청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라고 해서 몇 달째 기다리다 오늘 한번 가보려고요. 일을 원래 온라인에서만 하는 것이라 성과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사람 만나면 너무 무능한 직원들이 대부분이라 가기 싫은데 집사람이 눈치를 줘서 갑니다.
집사람 말이 "연금 받아야 서스바라 사지" 합니다. 벌써 날렸네요. ㅎㅎㅎ
연금을 못 받은 거 다시 주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1-4 Sonate en mi mineur, op. 35 pour violoncelle et piano (1913)
5 Canzonetta en ré majeur, pour violon et piano, op. 8 (1899)
6 Menuet en la majeur, op. 18, pour violon et piano (1904)
7 Romance en fa majeur, op. 22, pour violon et piano (1907)
8 Sonate en si mineur 'Slawische Sonate pour violon et piano, op. 43 (1917)
9 Méditation pour violon et piano, op. 51 (1919)
10-13 Trio en do majeur, op. 29 pour violon, violoncelle et piano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