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a - Barbara chante Barbara
프랑스에 오기 전에 이미 프랑스를 많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내가 사는 프랑스는 내가 상상했던 프랑스는 이미 아니지만 미숙했던 나에게는 프랑스는 나에게는 미래였지요.
많은 가수를 좋아했지만 가장 좋아하는 여자 가수는 바바라입니다.
그녀는 1930년에 태어나 1997년에 돌아가셨지요.
여기에 와서 티브이에서 그녀의 공연을 보고는 정말 사랑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녀가 죽고 필립스에서 그녀가 녹음한 모든 스튜디오 앨범을 모아서 발매한 시디가 있는데 이것을 끔찍이도 좋아해서 핸드폰에 넣어두고는 종종 듣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들은 이 전집의 1집에 해당하는 앨범의 모든 곡을 차례로 찾아서 소개합니다.
그녀가 10살 반이 되던 때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성적으로 폭력을 가합니다.
그녀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건은 흐지부지되었지만, 곧 그녀의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떠나지요.
유대인이었던 그녀의 집안은 어차피 나치 치하에서 아주 힘들게 살았으니 고생이 많았겠지요.
1959년에 그녀의 아버지는 낭트라는 곳에서 홀로 외롭게 사망하는데 그 소식을 듣고 그녀가 찾아가지만, 아버지를 만나지는 못합니다.
이미 그녀의 아버지는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지요.
이 경험을 그녀는 노래로 남깁니다.
그것이 7번째 트랙인 낭트입니다.
그녀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1964년에 데뷔 앨범인 이 앨범을 발표해서 그녀는 프랑스의 최고 가수 중 하나가 되지요.
프랑스의 노래를 알고 싶으면 바바라의 노래를 들으셔도 좋아요.
프랑스 가수라고 하셔서 프랑스 음악 서비스인 코부즈로 낭트 들어보고 있습니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감정이 느껴지는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