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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Stephan Oliva - Itineraire imaginaire

뮤직마니아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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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한번 소개해 드린 스테판 올리바의 리더 작품입니다.
"상상의 여정"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네요.
로드 뮤직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멋진 연주를 들려줍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음악과 현재 음악의 괴리가 심각해서 종종 퓨전을 시도하려면 어색한 면이 보이곤 합니다.
요즘은 독자적인 나름의 장르를 형성하여 완성된 음악을 발표하는 밴드를 많이 만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 음악을 잘 들어보시면 현대 악기를 사용하며 중세 음악의 분위기를 모색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베이스 현을 마치 감바 드 비올 처럼 사용한다든지 타악기를 당시의 스타일로 연주한다든지 해서 퓨전을 구사하는데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그들의 음악적 분별은 그리 심하지 않아 우리와는 비교가 안 되지요.
하나하나 곡을 이야기하면 재밌는데 시간도 없고 인기도 없어 대충 그러하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주의 깊게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시면 많은 풍경을 보게 됩니다.

 

ps - 유튜브에 이 앨범의 언급이없네요. 스테판 올리바의 다른 영상 하나 올립니다.

 

Préface
Marche antique
Résonance d'un silence
Spirales
Cercle ouvert
Partance immobile
Cécile seule
Mouvement interrompu
Paradoxe
Tango indigo
Passage en marge
Ellipse
Postface

 

 

Stephan Oliva : piano
Matthieu Donarier : sax soprano
Jean-marc Foltz : clarinette
Bruno Chevillon : basse
Nicolas Larmignat : batterie

 

 fold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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