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 Giovanni Mirabassi - Cantopiano

https://youtu.be/8GDvoYDOoC4

사실 브루노의 솔로 앨범부터는 스켓치가 아닌 미니움(minium)이라는 레코드 회사의 것이다.
하지만 이건 그냥 경영에 관한 문제고 음악적 맥락은 같아서 언급하지 않았다.
미니움에서 프로듀서 필립은 스탠다드 비지트standard visit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데 이건 6장의 시리즈물이다.
그러니 이건 두 번째 앨범이 되는 셈이다.
위대한 스탠다드 넘버를 재즈 피아노로 재탄생시키는 기획이다.
오늘은 이미 친숙한 미라바시가 빠리의 이탈리안이라는 별명처럼 프랑스의 유명한 대중가요를 재즈로 연주하는 것이다.
오래전 음악 동호회 시절엔 하나하나 샹송을 소개하면서 회원들과 즐겼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뭣들 하는지 궁금하다.
다음 귀국때는 전번을 뒤져 전화나 해봐야겠다.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었는데 갑자기 그리워지는구나.
수록된 샹송을 부른 가수는 아래와 같다.
모두 언급하지는 않았다.

Barbara, Gainsbourg, Nougaro, Serge Lama, Dalida, Jeanne Cherhal, Agnès Bihl, Brel, Alexis 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