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Mahler: Das Lied von der Erde - 6. Der Abschied

뮤직마니아 뮤직마니아
22 1 0

 

캐슬린 페리에(1912-1953)은 41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의외로 주변에 유방암으로 힘든 삶을 보내는 분을 많이 본다.
그녀가 돌아가시기 전인 1952년에 발매된 말러의 대지의 노래는 이 곡의 해석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지휘하는 브루노 발터는 말러의 비서처럼 말년에 함께 했었고 1911년에 이 곡을 초연한 사람이다.
이 엘피를 당연하게 가지고 있었다. 물론 시디로도 가지고 있었지만...
이 교향곡 비슷한 교향시는 6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수 장은 테너가 짝수 장은 알토가 노래한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장은 거의 노래의 절반인 30분에 육박하는 대 악장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 성악곡 중 3번째를 장식할 정도로 아름답다.
부디 전곡 감상을 해보시기를 권하면서 이 위대한 노래를 다시, 영원히 다시 듣는다.
마지막 장의 끝날 무렵에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그리고 안녕이라고 하며 대지에서 사라진다.

 

전곡 감상

 

 

신고공유스크랩
숙지니 숙지니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