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ie Mercury - The Great Pretender (1987)

프레디 머큐리의 1987년 솔로 앨범에 수록된 리바이벌 곡이지요.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요.
당시만 해도 그가 게이라는 것은 비밀(?)로 하던 시기라 독창곡에서 그런 위선을 강하게 부르지는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밴드 퀸을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메탈 아류에 들어가는 밴드죠. 거기에 대단한 구성원들이 참가하여 유일무이한 영역을 만든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특이한 밴드입니다.
하지만 좋은 곡이 워낙 많으니 팝 밴드로도 최고의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3집까지가 순순한 메탈 밴드죠.
87년에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맞이하여 발표한 바르셀로나라는 곡도 유명하지요.
저는 3번 정도 갔는데 매번 즐거운 추억이 있는 멋진 곳입니다.
내년에 한 번 더 가 볼 생각입니다.
90년에 처음 갔을 때는 프랑스보다 맥줏값이 4배나 저렴하더군요.
올림픽 이후 프랑스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되버렸지요.
올림픽이 나라 버려요. ㅎㅎㅎ
바르셀로나 출신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와의 멋진 노래도 오랜만에 듣습니다.

 카탈루냐 미술관(2016)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