清水優希 Shimizu Yuuki - 疾風街道 질풍가도 (Yu jung seok, 유정석) COVER

으앙!!! 무서워떠여!!!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오지랖 성격이라 혹여나 안 좋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우려했었어요.

한편으로는 아이도루사마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생겼네요. 온갖 곡절을 겪으셨으면서도 그걸 극복하고 밝고 활기찬 모습이신 점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어려운 일 극복하며 쪼그라드는게 큰 단점이라... ㅠㅠ)

앞으로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쭉 보게 되면 좋겠습니다. 난을 딛고 올라서신 만큼 더 밝은 미래를 계속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려요!!

P.S 저도 어린 시절부터 젊은 시절까지 외모 때문에 오해받거나, 남자임에도 머리 길던 시절엔 성추행 당한 일들이... ㄷㄷㄷ;; 나이가 들고 지방에서 자차 이동을 주로 하면서 그런 일들이 줄어들었네요. 아재가 되니 이젠 조용합니다. ㄷㄷㄷ

헐랭... 갓... 킹... 수식어가 붙기엔 많이 부족한 사람임미다 ㅠㅠ

어린 시절의 상처로 소심하고 비관틱한 면이 있었던 상태에서 남녀불문 모두가 거칠디 거친 제조업에 들어와 뒹굴다 보니 기가 많이 눌렸었습니다. 거기에 연애 실패로 우울증마저 덮쳐오다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나지막히만 있던 끼를 의도적으로 계속 끄집어내어 텐션을 올리면서 오바도 하고 그러면서 근래 몇 년간 지금 정도로 끌어올린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영디비 운영 방향이 바뀌고 인싸 회원 분들이 들어오시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미쟈!!

영디비님 과 아이도루사마 포함하여 여러 회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 헐랭... 가만 되돌아보니, 젊은 시절에 여성 분들이 괴롭히거나 도망가신게 제가 못난이어서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근래 딱밤이가 못생겼다며 힐난하던 통에 제 자존감이 쪼그라드는 걸 케어하지 못한거 같슴미다 ㅠㅠ

좋은 말씀, 위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으쌰으쌰 해서 자존감 복구해야지요!!

딱밤씨는... ㅂㄷㅂㄷ...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