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녹음LP+] Bizet, Carmen Suite No. 1 Les Toreadors - Charles Munch, New Philharmonia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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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사운드에서 가장 중요한건 좋은 바늘, 두번째가 RIAA 커브의 정밀한 보정, 이 두가지가 크리티컬 하고
턴테이블암의 정확한 트래킹 - 이건 조정 가능한 턴테이블이면 정밀 세팅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며
남은건 플래터의 정숙 및 회전의 일관성, 바닥 진동 노이즈 억제 등인데 비싼 턴테이블들이 이 마지막 요소들은 잘 되어 있으나 소리에 결정적인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노이즈가 좀 들어와도 LP라는 매체의 관념상 허용되는 느낌이 있는 것들이니까요. ㅎㅎ
아래 녹음이 6개월전 것인데 제법 차이가 납니다.
그동안 바뀐건 녹음기랑 마이크 포지션의 정밀도 향상도 있으나 미비한것 같고 RIAA 커브 보정의 정밀도가 올라간게 가장 크리티컬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폰/헤드폰으로 들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