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경 - 아빠와 크레파스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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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애먼 페러디도 많았지요.
당시 시대상이 좀 반영된 듯도 아닌(?) 듯도...?;;
[원래 가사]
[양현경]
어젯밤엔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사 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 얼굴 그리고 나니 잠이 들고 말았어요 (음음)
[양현경, 이혜민 합창]
밤새 꿈나라엔 아기 천사들이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양현경]
어젯밤엔 달빛도 아빠의 웃음처럼
나의 창에 기대어 포근히 날 재워 줬어요 (음음)
[양현경]
어젯밤엔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양현경, 이혜민 합창]
밤새 꿈나라엔 아기 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밤새 꿈나라엔 아기 코끼리가 춤을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패러디 중 하나(가장 많이 들었던)]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쇠파이프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한대 맞고 참았어요
두대 맞고 울었어요
세대 맞고 죽었어요
네대 맞고 날아갔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 코끼리가 죽어 있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에 깔려 죽었죠 (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