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한 제품들 공개 예정

LG전자는 내년 1월9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8에서 사운드바, 포터블 스피커, AI 오디오 등 2018년형 오디오 제품군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 중 주요모델에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공동 개발한 음향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메리디안과 협업한 대표 제품(모델명 SK10Y)은 5.1.2 채널 550와트(W)출력을 갖췄다. 내장 스피커 5개, 서브 우퍼 1개, 업파이어링 스피커 2개가 장착돼 돌비 애트모스 기술 구현에 사용되었습니다. 무손실 음원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업샘플링 기능으로 일반음원도 최대 24비트 고음질로 지원합니다.

같이 공개될 포터블 스피커 PK시리즈 3종(모델명 PK7/PK5/PK3)에도 메리디안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블루투스 전송 기술인 aptX™ HD 오디오 코덱이 탑재되어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40와트(W)의 출력과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스피커 LG 씽큐(ThinQ) 스피커도 발표 합니다. 음성명령으로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시키고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리디안 음향기술이 적용됐으며, 무손실 음원 파일 재생 및 업샘플링 기능을 지원합니다. 미국에서 우선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