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다이나믹, ANC 무선이어폰 MW08 Spor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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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다이나믹은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는 코드리스 이어폰 MW08 Sport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MW08과 동일한 디자인과 사양을 갖고 있으나, 외부 하우징 부분을 세라믹 대신에 사파이어 글라스로 교체하여 긁힘에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또 휴대용 케이스 재질이 케블라로 변경되면서 IPX4 방수(케이스)와 무선충전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사양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11mm 베릴륨 드라이버, 피드백+피드포워드 듀얼 ANC, AptX Adaptive, 블루투스 5.2, IPX5 방수, 10시간(ANC On)/12시간(ANC Off) 재생 등.
이 제품의 가격은 $349 입니다.
https://www.masterdynamic.com/products/mw08-sport-active-noise-cancelling-true-wireless-ear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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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네는 색깔놀이 그만하고 소리 개선좀 해주면 참 좋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2010년초반 비츠바이 닥터드레 시리즈류에 소리였던거로 기억 합니다..
룸매가 사용하는 mw8 진득이 들어본적 있습니다. 100hz ~200hz 저음역대가 크게 강조되어있고
중역에 5~8k는 강하게 강조되어있는지 착색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mw8의 소리가 그대로 계승되고 외관만 바뀌어 나오는거라 벨런스 자체보단 아주 시끄러운 아웃도어나 음감에 큰 관심을 안두는 사람등이 쉽게 좋아할수 있는 소리라는 판단이 드네요.
그리고 반대로 웁디다스님은 비트 초창기 제품에대한 막연한 선입견이 있으신거 같네요.
비츠 스튜디오1 (우리가 아는 그 닥드) 제품이 그 당시에 비싸봐야 해드폰이 10만원이 조금 넘던시절에
50만원이나 하는 충격적인 가격이였고 비교되는 기기들이 HD650 k701 dt880 같은 좀더 저렴한 래퍼런스
해드폰들이였기 때문었죠. 그당시 음향 커뮤니티에선 hd600보다 저음이 많으면 외곡된 소리, 저음 과다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다못해 hd650조차 그당시엔 저음이 많타며 600보다 못하다고 욕먹던 시절입니다....
음향 커뮤니티에서 약간에 조롱 섞인 밈으로서 닥드를 깠던거지 실제로 들어보면 v자형 해드폰치고는 크게 모난부분 없이 튜닝되어있고 그럭저럭 들을만 하게 잘 나왔습니다. 되려 요즘 기준으로 보면 저음이 많타고 까일 제품도 아닐겁니다 ㅎㅎ
노이즈 캔슬링 + 진동판의 한계점 떄문에 50hz 아래가 좀 비긴 했지만 100~200hz를 중심으로 튜닝된 저음에 약간 물러난 중음 중고역부터 초고역까진 무난하게 잘 나오고 대역폭도 그닥 나쁘지 않게 나옵니다.
hd600 er4를 신봉하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인 골귀 시절에도 막상 측정치가 공개 되었을때 조롱 받는것보단 훨씬 준수하네 의외다 하는 반응이였구요. 물론 비츠 솔로1 라는 폭탄이 있긴 했습니다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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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륨에다가 사파이어 글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