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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인공지능 서비스 카카오 i 탑재 차량 확대

2디비 2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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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sis-g70-gallery-ex-06.jpg

 사진출처: 제네시스 공식사이트


  
지난해 제네시스 G70에 처음 탑재돼 이용자들의  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현대·기아자동차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카카오 i inside.png

카카오 i는 기존 카카오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칭하는 말로 음성 엔진, 시각 엔진, 대화 엔진, 추천 엔진, 번역 엔진 등 AI 핵심 기술이 결합된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입니다. 
 
그 중 Kakao i Inside 제품 인증마크를 받은 제네시스 70같은 제품은 일반 제품이나 서비스에 Kakao i의 기술 일부, 혹은 전체가 적용되어 사용자에게 새롭고 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경우 부여되는 기술 보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대·기아자동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나 유보에 반드시 가입돼 있어야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G70에 첫 적용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기존 차량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카카오 설명.PNG

사진출처: 카카오 공식홈페이지  
  
  
 

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안내 현대자동차 본사”처럼 '길안내 + 상호명'을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목적지를 나타냅니다.   
  
  
 
 
 카카오맵.jpg

 
  
 

이 외에도 “길안내 + 완전한 주소”, “길안내 + 00 주변 맛집”, “길안내 + 00 근처 커피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성 명령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이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모델은 ▲i30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i40 ▲그랜저 ▲코나 ▲아이오닉 PHEV 등이며, 기아자동차는 ▲K7 HEV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등 입니다. (※사용 가능 내비게이션 모델 : 표준형 5세대 / ※ 모델 별 연식 등에 따라 적용 여부 상이)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술 적용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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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영디비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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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는 글쎄요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결국엔 OEM 번들과 마찬가지라는건데 이게 순정 내비만 보더라도 거지같은 수준인데 카카오 올린다고 뭔 차이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저요 현기차 소유하고 있는데 6개월만에 썬루프 통갈이부터 시작해서 아주 가관입니다. 주행성능도 거지 같아서 결국 안전을 위해서 돈 몇백 들였죠. 생각만 하면 속이 부글부글합니다. 
  
 현기차는 편의사양으로 소비자 눈탱이 칠 생각하지 말고, 먼저 기본 성능부터 충실히 갖춰지도록 힘을 쏟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3:50
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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