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O), 무선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출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블루투스4.2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를 지난 19일에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가 맡았습니다. 뉴질랜드산 최고급 소가죽 헤어밴드와 양가죽 이어쿠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바디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패션 액세서리를 연상시킵니다.
"베오플레이 H9"는 뱅앤올룹슨 헤드폰 중 최초로 블루투스 4.2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소비를 크게 감소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aptX와 AAC 코덱을 지원, 24비트의 무손실 음원을 전송해 무선환경에서 CD 수준의 음질을 구현합니다. H9은 오버이어포 이어컵이 귀를 완벽하게 감싸줘 소음이 많은 외부환경 속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분리형 타입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방식으로 충전하기는 편하겠네요. 배터리가 소진됐을 때는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베오플레이 앱을 이용해 ANC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위치한 공간과 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초기 세팅하는 톤 터치(Tone Touch) 모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변화되는지 궁금하네요!
색상은 아길라 그레이(Argilla Grey)와 블랙(Black) 두 가지로 무게는 285g, 출시가는 69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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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역시 가격은 비싸네요 ㅎㅎ
비싸긴 한데 매력때문에 끌리는 경우 입니다
블랙은 좀 지겹고 아길라 그레이라는 색상은 패셔너블 하네요 기기로써 정말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