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까지 D-5 일 티저로 알아본 갤럭시 S9! 뭐가 달라질까?!

 
 
  
  2018년 상반기 출시될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제품은 갤럭시S9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고 있는 만큼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갤럭시 S9은 2018 MWC 일정에 맞춰서 공개된다. 공개일 까지 5일 남은 지금 갤럭시 S9의 티저를 통해 전작에 비해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티저로 알아보는 삼성 갤럭시 S9!
                                                          첫 번째 티저 슬로 모션!  
 
 전작인 갤럭시 S8의 티저는 2개가 공개되었었다. 1차 티저 영상과 2차 티저 영상으로 나뉘어서 공개되었던걸 분석했던 적이 있었다. 이번 티저는 2월 14일 3개의 티저 영상이 동시에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은 아래의 준비해 두었다. 티저 속에 숨어있는 갤럭시 S9을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 티저에서 보여주는 갤럭시 S9의 특징은 초고속 촬영이다. 초고속 촬영에 있어서는 이미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960FPS 속도의 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해 호평을 받았었다. 이미 소니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슬로모션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에 슬로모션 촬영은 신박한 기능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을 기대해 봐야 할까? 갤럭시 S9에는 자체 개발한 3단 적층 CMOS 이미지 센서인 '아이소셀'을 센서를 탑재해 초당 1천 프레임 이상 촬영 이상 촬영이 가능한 슬로모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아려져 있다. 슬로모션 기능을 잘 사용한다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엄청난 퀄리티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당 프레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촬영자가 원하는 순간을 담아내기 힘들어 사용이 불편할 수 있다는 부분이 약간의 단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티저 저조도 촬영! 
  

 두 번째 티저에서는 저조도 환경에서 밝게 촬영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이즈를 얼마나 억제하고 피사체를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 카메라를 생산하는 업체들도 수많은 고생과 노고를 통해 발전시켰다. 과연 삼성이 이번 갤럭시 S9에서 노이즈를 얼마나 억제시키고 피사체를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크다. 티저를 영상에서 보이는 9라는 숫자 사이의 사슴을 확인해 보면 갤럭시 S9의 카메라는 꽤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전문 카메라 생산 업체들도 힘들어하는 저조도 촬영을 어떤 식으로 스마트폰에 구현했을지 큰 기대감이 든다.

                                                       세 번째 티저 3D 이모티콘 
 

 
 세 번째 티저에서는 3D 이모티콘 기능을 강조시켰다. 애플이 아이폰X를 통해 애니모티콘을 발표한 걸 의식해 대항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애니모 티콘은 미리 만들어놓은 동물 모양의 이모티콘이 사람의 표정을 인식해 일치시키는 형식이지만, 삼성의 3D 이모티콘은 사용자의 얼굴을 3D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가지 관점 포인트를 짚고 넘어가자면 구동방식에 대한 차이점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의 경우 전면에 탑재된 각종 센서를 통해 구현된다. 과연 삼성의 3D 이모티콘의 경우 어떤 식으로 구동될지 두 기업의 차이점을 중점으로 본다면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9 현재까지 알려진 스펙!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 S9의 스펙은 5.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9, 6.2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S9 플러스로 출시된다. AP는 엑시노스 9810, 스냅드래곤 845가 탑재되며, RAM은 S9 모델이 4GB, 갤럭시 S9 플러스 모델이 6GB의 모델이 탑재돼서 출시된다. 카메라에는 F2.4~1.5의 가변 조리개가 탑재되고, 1200만 화소를 가진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갤럭시 S8, 노트 8에서 불편하다고 지적받았던 지문인식의 위치는 카메라 아래로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안 기능은 얼굴인식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단순히 얼굴만 인식하는 게 아니라 홍채인식과 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정확성과 보안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맺으며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 S9의 티저를 기반으로 S9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S9이 공개되는 시점은 2018 MWC 일정 하루 전인 2월 2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6일 새벽 2시에 진행된다. 과연 현재 알려진 대로 출시될지 아니면 다른 부분이 생길지 지켜보도록 하자.